외교부

□ 매체 및 보도 일자 : A La Mar('21.8월호)

□ 주요 내용

1. 첫 번째 공관장 근무 당시 함께했던 콜롬비아 해군 은퇴 장성들과 지금도 우정을 이어가고 있음. 국방부를 방문할 때 마다 국방부 건물 중앙정원의 금성 전투 및 올드볼디 전투 기념탑을 보면서 양국간의 특별한 역사적 인연을 생각함. 한국정부가 지원한 한·콜롬비아 우호재활센터(CRI)는 중남미 유일의 전투병 파병국인 콜롬비아에 대한 보은의 상징임.

2. 본인은 2014년 10월 투마코 항구에서 개최된 한국 군함 안양함 전수식과 2021년 1월 카르타헤나 해군기지에서의 익산함 전수식에 모두 참석하는 행운을 가졌음.

3. 콜롬비아는 조선업이 발달될 수 있는 좋은 지리적 위치를 지니고 있고 조선업 발전의 중심에 국영해군조선소(Cotemar)가 있음. 한국의 조선능력과 경험은 매우 우수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한국 조선사들과 콜롬비아 Cotemar간 전략적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