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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외교부, 동아프리카공동체와 경제협력 증진 방안 모색

부서명
아프리카중동국
작성일
2022-08-04
조회수
1743

□ 외교부는 우리의 대 아프리카 외교 채널을 다각화하고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지원을 위해 2022.8.4.(목)「한-동아프리카공동체(EAC) 1.5트랙 파트너십 세미나」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하였다. 


  ◦ 이번 세미나는 대한상공회의소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EAC 사무국 대표단, 국내 아프리카 전문가, 유관기관, 학계인사, 기업인, 주한아프리카외교단 등 약 70명이 참석


     ※ 동아프리카공동체(EAC, East African Community) 개요

       - 설립연도 : 2000년 재설립(EAC 사무국은 탄자니아 아루샤 소재)

       - 목표 : 관세동맹, 공동시장, 공동화폐, 정치연방 등 4대축 지향

       - 회원국 : 케냐, 탄자니아, 르완다, 우간다, 부룬디, 남수단, DR콩고(총7개국)


□ 이번 세미나는 “한-동아프리카공동체(EAC) 경제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EAC 사무국, 국내 아프리카 전문가 등이 발표자로 참여하여 EAC 공동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출범과 한-EAC 협력 가능성, △한-EAC 교역·인프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김장현 외교부 아중동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정부의 외교 비전인 ‘글로벌 중추 국가’를 구현해 가는 과정에서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동아프리카 간 협력 관계가 더욱 확대·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아프리카연합(AU)이 인정하는 아프리카지역경제공동체(RECs, Regional Economic Communities) 8개 중 EAC는 관세동맹 및 공동시장 수립 등 높은 수준의 경제통합을 달성


□ 이성우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프리카의 경제 성장 과정에서 EAC가 보여준 역할과 기여를 평가하고,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한-EAC 간 경제 교류·협력이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라쉬드 키보와(Rashid Kibowa) EAC 사무국 교역 담당 국장은 축사를 통해 아프리카지역경제공동체 중에서 EAC가 지닌 경쟁력을 부각하면서, 한국과 EAC 사무국 간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관계 강화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 한편, 외교부는 이번 세미나 직후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을 개최하여 아프리카 진출에 관심 있는 우리 기업들과 아프리카측 인사들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 앞으로도 외교부는 EAC를 비롯한 아프리카지역경제공동체와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면서 우리 외교 지평을 확대하고, 한-아프리카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개회식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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