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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정의용 외교부장관,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단 접견

부서명
아시아태평양국 아태지역협력과
작성일
2021-11-17
조회수
2187

□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11.17.(수) 오전 「어우 보첸(歐渤芊)」 3국협력사무국[TCS]* 제6대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백범흠」, 「사카타 나츠코(坂田奈津子)」 사무차장 등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단을 접견, 그간의 3국 협력을 평가하고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 : 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

       - ’09년 3국 정상회의 계기 우리 측 제안으로 2011년 서울에 설립되어 한중일 3국 협력 업무를 관장하는 국제기구이며, 사무총장단(Consultative Board)은 1인의 사무총장(Secretary-General)과 2인의 사무차장(Deputy Secretary-General), 총3인으로 구성

       - TCS 사무총장의 임기는 2년으로, 어우 사무총장은 ’21.9월부터 제6대 사무총장직 재임 중


□ 정 장관은 3국은 인접한 이웃국가로 특정 이슈에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으나, 유사한 문화적 배경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꾸준한 협력을 통해 상호간의 차이를 극복하고 공동번영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특히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맞아 국가 간 협력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3국이 더욱 힘을 모아야 할 시기라고 하고, ’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통해 3국 협력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아울러 TCS가 지난 9월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것을 축하하고, 신임 사무총장의 리더십 하에서 3국 협력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 「어우」 사무총장은 그 동안 TCS의 활동에 대한 우리 정부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TCS가 3국 협력을 넘어 동북아의 제도화된 협력체의 상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 특히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디지털 경제, 지능형 도시(스마트 시티) 등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3국 협력의 동력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붙임 : 면담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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