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용 외교장관은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방한 초청한바, 왕 국무위원이 9.14.(화)-15.(수) 간 서울을 방문하며, 양 장관은 9.15.(수)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 이번 한중 외교장관회담은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양국 간 고위급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지향적인 양국 관계와 상호 실질협력 및 우호정서 증진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방한 계기에는‘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추진과 관련하여 한중 인문교류촉진위도 개최되어, 최근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 출범(8.24.) 등과 함께 양국 간 우호ㆍ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정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왕 국무위원과 한반도와 지역 및 국제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이번 왕이 국무위원의 방한은 2020.11월 이후 약 10개월 만이며, 한중 외교장관회담은 올해 4.3. 중국(샤먼) 개최 이후 5개월여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양 장관은 대면 회담을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긴밀히 소통해오고 있다.
※ 왕이 국무위원은 2019년 이래 3년 연속(2019.12.4.-5. 및 2020.11.25.-27. 간 방한) 한국을 방문
- 금년의 경우, 양측 장관은 매 분기별 1회 꼴로(2.16. 통화, 4.3. 회담, 6.9. 통화) 지속 긴밀하게 교류 중
붙임 :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인적사항.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