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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2차 화상회의 개최(3.30.)

부서명
동북아시아국
작성일
2021-30-31
조회수
4978

□ 외교부는 3.30.(화) 저녁「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이하 협력체)」 2차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
  ㅇ 이번 회의는 트랙1 형식으로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 6개국 정부의 외교ㆍ보건 과장급 등 당국자 및 주한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 동 협력체는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 감염병 등 초국경적 보건안보 이슈 관련 역내 국가간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 협력 구상으로, 작년 9월 유엔총회 기조연설 계기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 이후 작년 말 역내 관련국 외교ㆍ보건 당국 과장급 화상회의(20.12.29.)를 통해 출범


□ 김건 차관보는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 가운데 역내 협력체 추진 모멘텀을 지속 강화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실질 협력사업 발굴ㆍ이행, ▴필요시 역외국가 등과도 유연하고 개방적인 협력, ▴지속가능한 제도적 틀 구축 등 향후 추진 방향을 제시하였다.
  ㅇ 또한, 김 차관보는 향후 북한의 참여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면서, 북한의 참여는 역내 관련국과 협력의 물꼬를 트고,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 참석자들은 ▴실질 협력사업 발굴ㆍ이행, ▴회의 정례화(분기별 1회 이상), ▴운영세칙(TOR: Terms of Reference) 마련 등 협력체를 내실화ㆍ제도화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ㅇ 우리측은 코로나19 대응 협력의 시급성 및 실행가능성 등 감안, ▴의료방역 물품 공동 비축제, ▴코로나19 대응인력 공동 교육ㆍ훈련 등을 실질 협력사업 후보로 우선 검토할 것을 제안하였고, 참석자들은 협력사업 선정 및 구체 실행계획 마련을 위해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또한, 참석자들은 동 협력체 차기 회의를 2사분기 중 개최하는 방안과 함께, 협력체 운영세칙 작성을 위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 이번 회의는 작년 말 우리 주도로 출범한 협력체의 추진 모멘텀을  계속 이어나가면서, 각국 외교ㆍ보건 당국자간 협력체의 내실화ㆍ제도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 계기로 평가된다.


□ 외교부는 협력체가 역내 보건안보 협력의 구심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례적인 회의 개최를 통해 구체 협력사업 발굴ㆍ이행 협의를 가속화하고, 협력체의 제도적 틀을 완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행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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