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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전세계 공동 번영을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협력방안 논의

부서명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작성일
2020-12-10
조회수
5506

□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공동으로 12월 10일 오후 주한외교단, 국제기구 대표 등을 온라인으로 초청하여 ‘2020년 주한외교단 정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주재 113개 외교공관 중 70여 개 국가에서 100여 명(대사 28여 명 포함)의 외교관이 참석하였으며, 외교부와 과기부는 장․차관을 포함해 관련 국장 등 간부들이 직접 우리나라의 주요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정책 등을 발표하고 외교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등 현안을 극복하면서 국제사회가 풀어가야 할 과학기술 관련 이슈들을 확인하고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 과기부 최기영 장관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극복,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과학기술 발전과 국제 협력을 강조하였다.
- 코로나19 진단, 역학조사, 치료제 개발 및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 등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바이오 경제 경쟁 심화, 감염병․기후변화 등 극심한 환경변화에 대한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제 협력과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의 활용과 국가 간 협력은 필수요소이며,
- 또한 우리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 디지털 뉴딜 사업, 과학기술 미래 전략 등도 언급하며 과학기술 외교의 확대를 통해 다함께 잘 사는 국제사회 건설을 강조하였다.
◦ 외교부 이태호 2차관은 환영사에서 4차산업혁명 도래, 기후변화, 감염병 확산 등 우리가 직면한 도전과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의 단합된 접근방안이 마련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외교관, 과학자, 정책입안자 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강조하였다.
- 또한, 외교부는 전통적 외교를 넘어 과학과 기술을 아우르는 외교로 그 지평을 넓히고 있으며, 동 행사를 계기로 과학기술외교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주요 정책>
□ 외교부는 외교부의 과학기술외교 정책방향을, 과기부는 ▲디지털 뉴딜 정책방향, ▲과학기술 정책방향, ▲과학기술ㆍICT 기반의 코로나19 대응을 발표하였다.
◦ 외교부 정기용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과학기술로 인한 외교 패러다임의 변화 및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외교 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과학기술을 통해 국제사회의 외교적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사회 마련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 과기부 허성욱 정보통신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D.N.A. 생태계 강화, 교육인프라의 디지털 전환, 비대면 산업 육성, 사회기반시설의 디지털화 등 우리나라의 디지털 뉴딜 정책 방향을 공유하였다.
- 또한, 최근 발간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디지털경제전망보고서[DEO]에서 광케이블 인터넷 접속 비율,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비율 및 유선 인터넷 다운로드 속도 등에서 1위를 차지했음을 언급하며, OECD 내에서 최고 수준의 디지털 경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음을 소개하였다.
◦ 과기부 김성수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대한 변화의 시점을 맞아 불확실한 미래의 확실한 대비책인 과학기술을 통한 변화를 조망하고, 전 산업분야를 포함한 사회전반의 선제적 혁신방향 등을 제시하였다.
◦ 과기부 정희권 국제협력관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단키트 개발, 역학조사시스템, 온라인 교육ㆍ원격근무 등에서 정보통신기술의 활용현황 및 백신ㆍ치료제 개발을 위한 과학기술 분야 각계의 노력과 국제 공조 등을 소개하였다.
 
붙임 : 행사 개최 계획.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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