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FEALAC Seoul Club 개최 상세보기|보도자료

제2차 FEALAC Seoul Club 개최

부서명: 중남미국
작성일: 2018-12-20
조회수: 3119

□ 외교부(중남미국)는 12.20.(목) 서울 주재 FEALAC(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 회원국 대사관 외교관들이 참여하는 「FEALAC 서울 클럽(Seoul Club)」의 제2차 총회 모임을 개최하였다.

※ FEALAC은 동아시아(16개국)와 중남미(20개국) 양 지역 간 유일한 정부간 다자협의체로 상호이해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1999년 출범

※ FEALAC Seoul Club은 FEALAC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회원국 주한대사관 실무 외교관 간 우의를 도모하기 위해 2018.7월 외교부 중남미국 주도로 창립

※ 우리나라는 상설 사무국이 없는 FEALAC의 구조적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2011년 사이버사무국을 유치한 바 있으며, 지역조정국(2015-2017) 수임 및 제8차 외교장관회의 주최(2017.8., 부산), FEALAC 협력기금 설립 주도 및 기금운영위 의장 수임 등 FEALAC 발전에 기여 중

ㅇ 이번 모임에는 19개 주한 대사관의 실무 외교관(각 대사관 1명)들이 참석하였다.

□ 이번 행사는 △FEALAC 회의 결과 공유 및 향후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FEALAC 서울 클럽의 첫 번째 대외 활동으로 구성되어 개최되었다.

ㅇ 참석자들은 지난 11월 라오스에서 개최된 제19차 FEALAC 고위관리회의 및 제2차 기금운영위원회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FEALAC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향후 FEALAC 서울 클럽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하였다.

ㅇ 아울러, 참석자들은 내년이 FEALAC 창립 20주년인 점을 고려하여 국내 FEALAC 가시성 제고 활동을 강화하는 적기라고 평가하고, FEALAC Day 또는 FEALAC Week를 지정하여 대국민 아웃리치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 한편, 참석자들은 김치 박물관(뮤지엄 김치간) 견학과 김치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김치의 역사와 전통을 익히고 한국의 전통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번 행사는 FEALAC 회원국 주한대사관 외교관 간 연대 강화는 물론, FEALAC 사이버사무국 운영 등 FEALAC 발전을 위한 한국 정부의 역할과 기여를 홍보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ㅇ 또한, 직접 만든 김치를 지자체(종로구청)와 연계해 FEALAC 이름으로 국내 지역사회(종로구 소재 쪽방촌)에 기부함으로써 참석자들로 하여금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고취시키는 데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행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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