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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1.27)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22-01-27
조회수
511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127일 목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발표 사항은 없습니다. 바로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방역상황 감안 비대면 운영, 기자 질문은 사회자가 대독함

 

<질문> 우크라이나 국경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외교부가 여행 경보를 3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24시간 현지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외교부에서는 현재 시점에서 우크라이나 정세를 어떻게 판단하고 계신지, 그리고 만일의 사태에 어떻게 대비하고 계신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MBC 서혜연 기자)

 

<답변> 우크라이나 국경지역 긴장이 유지되는 가운데 어제 126일 미국과 NATO는 러시아의 안전보장 제한에 대해 서면 회신을 전달하는 등 외교적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현재 진행 중인 이러한 외교적 노력들이 결실을 거두어서 우크라이나 상황이 하루속히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기대합니다.

 

한편, 외교부는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관계부처 상황 평가 및 대책회의 개최, 주요 우방국과의 정보 공유 및 공조 방안 모색 그리고 우크라이나 인근국 소재 우리 공관과의 협조체제 구축 등 만반의 관련 대응 태세를 갖추어나갈 예정입니다.

 

<질문> 북한이 이달 들어 벌써 여섯 번째로 미사일을 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초기인 2009~2010년 국무부의 대북 유엔제재 이행조정관을 지냈던 필립 골드버그 주콜롬비아 대사 내정 소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 속에서 대북 제재에 대한 원칙론을 내세우는 주한 미국 대사 내정 소식이 우리 정부에 시사하는 바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 외교부의 견해를 여쭙고 싶습니다. (채널A 김범석 기자)

 

<답변> 주한 미국 대사 내정 보도와 관련해 우리 정부가 언급할 사항은 없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대사 지명은 파견국 측에서 발표하는 것이 외교 관례임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질문> 일본에서도 람 이매뉴얼 새 주일 미국 대사가 부임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매뉴얼 대사의 격리 기간이 끝나는 대로 면담 일정을 조정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반면 강창일 주일 한국 대사는 현재 부임이 1년이 지나도 총리는커녕 외상도 못 만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단순 비교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본이 여태껏 우리 주일 한국 대사의 면담 및 상견례조차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외교부의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채널A 김범석 기자)

 

<답변> 우리 정부는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일본과의 대화에 항상 열려 있는 입장으로 지금도 이러한 기조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일 대사가 일본 정부 고위 인사들과 조속한 시일 내에 면담 등을 실시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질문>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 석좌가 포린폴리시 기고에서 한국이 지난해 31차 쿼드 정상회의를 앞두고 참석을 제의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그간 정부가 쿼드 참여를 공식 요청받은 바 없다고 말한 것과 다른 주장인데요. 정부가 지난해 3월 쿼드 정상회의에 참석을 제의받은 바가 있는지요. 차 석좌의 주장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중앙일보 박현주 기자)

 

<답변> 관련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우리나라는 쿼드 4개국 어느 나라로부터도 직접적인 참여 요청을 받은 바가 없습니다.

 

추가 질의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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