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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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7월 15일 목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제가 발표드릴 사항은 없습니다.
 
바로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 방역상황 감안 비대면 운영, 기자 질문은 사회자가 대독함
 
<질문> 청해부대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현지 사정이 열악해 의료 지원 및 수송 협조 등을 외교부와 협의한다고 국방부에서 밝혔습니다. 청해부대 관련해서 외교부 차원에서 어떤 지원조치를 취하고 계신지요? (TV조선 구민성 기자, 뉴스1 박재우 기자)
 
<답변> 질의 주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외교부는 이미 필요한 관련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우리 외교부 본부와 현지 공관은 국내 유관기관 및 주재국 정부당국 등과 협의 하에 청해부대 소속 확진자 치료 및 수송 등을 위해 필요한 모든 소통 등 관련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질문> 남아공 소요사태 관련해서 현재 새로운 상황 나온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뉴스1 박재우 기자)
 
<답변> 질의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지금까지 우리 국민들의 인명피해는 보고된 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 기업 운영 공장 및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물적 피해는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주남아공대사관을 중심으로 해서 주재국 중앙정부, 지방정부 그리고 한인회 및 진출기업들과 긴밀하게 연락하면서 재외국민 안전 확보와 기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앞으로도 계속 적극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의 없으십니까? 없으시면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