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7월 1일 목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최종문 2차관은 7월 5일 월요일 저녁, 스페인이 주최하는 “제4차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장관급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합니다. 이번 회의는 NPT, 즉 핵비확산조약 발효 50주년 계기 평가회의에 대비하여 주요 핵비보유국 16개국의 핵군축·비확산 현안 관련 공동 입장 모색을 위해 개최됩니다. 최 차관은 이번 회의에서 NPT 중심 핵군축‧비확산 체제 강화를 위한 우리나라의 기여 노력을 소개하는 한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노력을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이상 발표 마치겠습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오늘이 중국 공산당 100주년이고, 그리고 오늘 시진핑 주석이 연설도 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우리 정부의 입장이나 논평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이 100주년 행사에 한국 측 인사는 참여를 했는지, 그것에 대한 답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답변> 말씀하신 질의사항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7월 1일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이 당 차원의 행사인 점을 감안해서 우리 정부 차원의 별도 입장은 없습니다. 두 번째, 말씀하신 우리측 인사의 참석 문제와 관련해서 중국 측은 이번 7월 1일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경축대회에 주중외교단을 초청한 바 있습니다. 우리 측은 중국이 이번 기념행사에 부여하는 의미 등 제반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사급에서 참석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오늘부터 해외접종자 중 자가격리 면제가 되는 재외국민이 입국할 수가 있는데요. 지금까지 격리면제 신청자 현황과 격리면제서 발급 현황, 그리고 오늘부터 공항에서 외교부가 헬프데스크를 운영한다고 했는데 운영하면서 어떤 사례 같은 것을 접수했는지, 그에 대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답변> 질의해주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주로 미주 지역의 교민들을 중심으로 해서 국내 직계가족 방문을 희망하는 신청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WHO의 승인을 받은 백신접종 대상자들이십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공관별로 또는 지역별로 현재까지의 총 신청 현황에 대해서 구체적인 통계는 제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향후 적절한 방식으로 공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오늘부터 전 세계에서 입국하는 관련 대상자들의 입국 시 편의 제고를 위해서 유관 부문과 같이 인천공항에서 관련 지원을 하기 위해 직원들을 현재 파견해놓은 상태입니다. 다만, 주된 입국 대상 지역인 미주 지역으로부터의 항공편이 아직은 본격적으로 도착하고 있지 않습니다. 오후 3시가 조금 넘어서 샌프란시스코발 항공기를 시작으로 해서 아마 오늘 10여 편 이상의 항공기들이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고요. 현재까지 특별히 말씀드릴 사항은 없습니다만, 관련 문제가 최소화되고 편의가 최대화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추가질의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이상 마치겠습니다. 끝.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7월 1일 목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최종문 2차관은 7월 5일 월요일 저녁, 스페인이 주최하는 “제4차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장관급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합니다.
이번 회의는 NPT, 즉 핵비확산조약 발효 50주년 계기 평가회의에 대비하여 주요 핵비보유국 16개국의 핵군축·비확산 현안 관련 공동 입장 모색을 위해 개최됩니다.
최 차관은 이번 회의에서 NPT 중심 핵군축‧비확산 체제 강화를 위한 우리나라의 기여 노력을 소개하는 한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노력을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이상 발표 마치겠습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오늘이 중국 공산당 100주년이고, 그리고 오늘 시진핑 주석이 연설도 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우리 정부의 입장이나 논평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이 100주년 행사에 한국 측 인사는 참여를 했는지, 그것에 대한 답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답변> 말씀하신 질의사항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7월 1일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이 당 차원의 행사인 점을 감안해서 우리 정부 차원의 별도 입장은 없습니다.
두 번째, 말씀하신 우리측 인사의 참석 문제와 관련해서 중국 측은 이번 7월 1일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경축대회에 주중외교단을 초청한 바 있습니다. 우리 측은 중국이 이번 기념행사에 부여하는 의미 등 제반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사급에서 참석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오늘부터 해외접종자 중 자가격리 면제가 되는 재외국민이 입국할 수가 있는데요. 지금까지 격리면제 신청자 현황과 격리면제서 발급 현황, 그리고 오늘부터 공항에서 외교부가 헬프데스크를 운영한다고 했는데 운영하면서 어떤 사례 같은 것을 접수했는지, 그에 대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답변> 질의해주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주로 미주 지역의 교민들을 중심으로 해서 국내 직계가족 방문을 희망하는 신청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WHO의 승인을 받은 백신접종 대상자들이십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공관별로 또는 지역별로 현재까지의 총 신청 현황에 대해서 구체적인 통계는 제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향후 적절한 방식으로 공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오늘부터 전 세계에서 입국하는 관련 대상자들의 입국 시 편의 제고를 위해서 유관 부문과 같이 인천공항에서 관련 지원을 하기 위해 직원들을 현재 파견해놓은 상태입니다.
다만, 주된 입국 대상 지역인 미주 지역으로부터의 항공편이 아직은 본격적으로 도착하고 있지 않습니다. 오후 3시가 조금 넘어서 샌프란시스코발 항공기를 시작으로 해서 아마 오늘 10여 편 이상의 항공기들이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고요. 현재까지 특별히 말씀드릴 사항은 없습니다만, 관련 문제가 최소화되고 편의가 최대화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추가질의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이상 마치겠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