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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6.17)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21-06-17
조회수
1181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617일 목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장관, 동남아 3개국 순방

 

정의용 장관은 621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를 방문합니다.

 

이번 순방은 정 장관 취임 이후 아세안 국가들과의 첫 대면 만남입니다.

 

정 장관은 이번 순방에서 각국 외교장관 및 고위 인사들과 보건·방역과 경제 회복, 주요 지역 현안에 관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6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ASEM 출범 25주년 기념 고위급 정책대화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정 장관의 이번 순방을 통해 우리 신남방정책의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이 제고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 본부장,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 한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 및 한미일 3자 협의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621일 월요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노 본부장은 동 기간 중 방한하는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도 같은 날인 621일 월요일 한미일 3자 협의 및 한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상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지금 잠깐 브리핑 때 나왔던 내용이긴 하지만 성 김 미 특별대표의 방한이 19일부터 23일 일정으로 조율 중이라고 그렇게 지금 알려져 있는데요. 구체적인 일정이 있다면 이것 먼저 설명해주시고요.

 

그리고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계기로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들이기 위한 논의도 있을지, 의제가 있다면 그것에 대한 설명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답변> 질의 주신 사항과 관련해서 이번 성 김 특별대표의 방한 계기에는 이미 발표드렸던 대로 한미, 한미일 간 북핵수석대표 협의가 가장 중요한 일정으로 있을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관련 일정들이 준비되고 있습니다만, 추후 적절한 시기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이미 말씀드렸다시피 이번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의 가장 주된 주안점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이 되겠습니다. 이와 관련한 모든 방안들이 협의될 것입니다.

 

<질문> 일본 올림픽 박물관에서 아직 손기정 선수가 일본 금메달리스트로 전시되어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외교부 입장이 궁금합니다. (채널A 한수아 기자)

 

<답변>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우리 외교부도 잘 알고 있는 소식입니다. 말씀주신 박물관 문제와 관련해서 동 박물관은 일본올림픽위원회, JOC라고도 하지요? 일본올림픽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알려져 있고, 현재 우리나라의 NOC인 대한체육회에서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의 대응 필요 여부 등에 관해서는 현재 주무부처인 문체부와 향후 협의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북한이 우리나라 안보·외교 라인을 전방위적으로 해킹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가 내려갔는데 거기에 최종건 차관님도 해킹 공격을 당했다고 떴습니다.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확인해주실 부분 있으실지요? (TV조선 구민성 기자)

 

<답변> 현재 질의 주신 사항과 관련해서는 확인드릴 내용이 없습니다.

 

<질문> 일본 외무성에서도 국장급이 방한한다고 지금 말씀을 하셨는데, 그것을 계기로 해서 한일 국장급 협의도 별도로 열리는지, 만약에 열린다면 언제쯤 열리는지에 대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 한상용 기자)

 

<답변> 현재 확인해드릴 사항이 없습니다.

 

<질문> 백신을 맞으면 해외입국자 격리를 면제해준다는 것 때문에 지금 해외 공관들에 문의전화가 쇄도한다고 하는데, 내국인이 해외에서 백신을 맞으면 격리면제가 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또 해외 체류의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얼마나 해외 체류를 해야 백신 맞고 들어오면 격리가 면제되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TV조선 구민성 기자)

 

<답변> 구체적인 격리면제의 기준 등에 대해서는 추후 별도로 확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방역 및 출입국당국과 협의해서 구체적인 기준과 대상자, 이런 모든 부분을 포함해서 1차적인 관련 안내 등이 전 재외공관에 업무상 차질이 없도록 사전 안내조치가 된 바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실제 시행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발견되어서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공지되는 사항들, 향후 공지되는 사항들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자유아시아방송에 보도된 내용인데요. ‘북한이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을 통해서 미얀마에 30만 달러의 인도주의 지원을 했다.’ 이런 내용이 보도가 되었는데요. 정부 차원에서 혹시 이런 내용이 파악이 됐는지, 그리고 북한이 미얀마에 왜 그런 지원을 하게 됐는지, 그런 의도에 관한 파악된 내용이 있다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답변> 말씀 주신 사항은 유엔 인도주의 업무 조정국, OCHA라고 불리는데요. OCHA에서 공개한 내용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정부도 관련 내용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만, 동 건은 북한과 OCHA 간에 관련된 사항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추가적으로 언급드릴 내용은 없습니다.

 

추가질의 있으신가요? 없으시면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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