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5월 18일 화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외교부는 환경부, 국회기후변화포럼, GGGI와 함께 5월 20일 목요일 오후, '탄소중립과 SDGs를 위한 녹색전환 이행과 협력 전략'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최종문 2차관은 이번 세미나에서 축사를 통해 한국형 그린뉴딜 경험과 탄소중립 정책을 공유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부, 기업, 시민사회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이상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어제 매일경제 단독보도 관련해서 전면 부인하셨는데 혹시 그것을 오보, 가짜뉴스라고 규정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열린뉴스통신 안준용 기자) <답변> 관련해서는 어제 저희가 발표드린 내용 외에 추가할 내용이 없습니다. <질문> 미국의 백신 해외공급에 대해 우리나라가 우선 협상 대상이라고 하는 기사가 나왔는데 외교부의 입장이나 추가하실 내용 있으신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TV조선 구민성 기자) <답변> 말씀하신 주제와 관련해서 현재 외교부는 우리 보건당국 등과의 협의 하에 미국 측과 백신 협력을 위해서 노력 중에 있습니다. <질문> 한미정상회담 관련해서 오늘 청와대 발표가 있었는데요. 이와 별도로 외교부의 추진사항이 있는지, 외교부장관의 일정 그리고 해당 의제에 관해서 추가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답변> 현재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서 외교부는 최근에 말씀드린 대로 바이든 대통령과의 첫 번째 대면정상 회담인 이번 방미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미외교당국 간 긴밀한 소통은 물론, 우리 국내 유관기관들과의 유기적 협력 하에 착실하게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정상의 주요일정에 기본적으로 수행하게 됩니다. 의제와 관련해서는 당연히 한미동맹뿐만 아니라 한반도 상황, 또 기타 실질협력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연관된 질문인데요. 한미정상회담 공동성명 초안에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내용이 담겼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이것도 확인 부탁드립니다. (TV조선 구민성 기자) <답변> 곧 있을 한미정상회담의 구체적인 결과나 성과에 대해서는 추후 적절한 시기에 유관기관에서 공개할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질문> 오늘 일본 매체에 보도가 된 내용이기도 한데요. 일본 관방장관이 '욱일기 게시는 정치적 선전이 아니다.' 그런 발언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이 욱일기 게시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은 어떤 건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답변> 일본정부는 겸허한 태도로 역사를 직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욱일기가 주변 국가들에게 과거 군국주의와 제국주의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은 누구보다도 일본 측이 잘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문정인 전 특보가 말씀하신 '인권을 내세우면 북한 핵 협상이 어려워진다.'라는 발언에 대해 미 국무부가 미 외교 정책 중심에는 인권이 있고 협력국들과 문제 지적에 단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의 입장이 따로 있는지 궁금합니다. (TV조선 구민성 기자) <답변>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한 우리 외교부의 입장은 늘 동일합니다. 북한 주민들의 실질적 인권 향상을 위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고, 관련해서 미국 등 국제사회와 계속 긴밀히 소통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과 관련한 질문인데요. 이스라엘에서도 인명피해가 나오긴 했지만 이스라엘 군의 공습으로 인한 팔레스타인 민간인의 피해가 압도적으로 큰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예전에 우리 정부가 미얀마 군부의 시위대 무력진압 때는 강도높은 비판 성명을 내놓은 적이 있었는데, 이스라엘 정부에 대한 우리 정부의 요구사항이 있으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답변> 말씀해주신 사항과 관련해서는 이미 우리 정부가 기본입장을 발표한바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정부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각국 정부가 누차에 걸쳐서 우려를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역에서 폭력사태가 계속해서 확대되고 특별히 대규모 민간인 사상자, 어린이를 포함해서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해서 다시 한 번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정부는 당사자들이 긴장고조 행위를 자제하고 무력사용을 즉각 중단할 것을 다시 한 번 강하게 촉구하며, 관련 당사자들이 '두 국가 해법'에 기초한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간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련 노력에 협조해나갈 것을 촉구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인도 교민 코로나 귀국 관련해서 업데이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TV조선 구민성 기자) <답변> 우리 정부는 인도 주재 우리 교민들의 코로나 관련 상황에 대해서 실시간으로 교민사회와 소통하면서 관련 사항을 파악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공개적으로 일일이 수치를 그때그때 제공해드리지 않는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적절한 방식으로 제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문 없으십니까? 이상 마치겠습니다. 끝.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5월 18일 화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외교부는 환경부, 국회기후변화포럼, GGGI와 함께 5월 20일 목요일 오후, '탄소중립과 SDGs를 위한 녹색전환 이행과 협력 전략'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최종문 2차관은 이번 세미나에서 축사를 통해 한국형 그린뉴딜 경험과 탄소중립 정책을 공유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부, 기업, 시민사회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이상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어제 매일경제 단독보도 관련해서 전면 부인하셨는데 혹시 그것을 오보, 가짜뉴스라고 규정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열린뉴스통신 안준용 기자)
<답변> 관련해서는 어제 저희가 발표드린 내용 외에 추가할 내용이 없습니다.
<질문> 미국의 백신 해외공급에 대해 우리나라가 우선 협상 대상이라고 하는 기사가 나왔는데 외교부의 입장이나 추가하실 내용 있으신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TV조선 구민성 기자)
<답변> 말씀하신 주제와 관련해서 현재 외교부는 우리 보건당국 등과의 협의 하에 미국 측과 백신 협력을 위해서 노력 중에 있습니다.
<질문> 한미정상회담 관련해서 오늘 청와대 발표가 있었는데요. 이와 별도로 외교부의 추진사항이 있는지, 외교부장관의 일정 그리고 해당 의제에 관해서 추가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답변> 현재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서 외교부는 최근에 말씀드린 대로 바이든 대통령과의 첫 번째 대면정상 회담인 이번 방미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미외교당국 간 긴밀한 소통은 물론, 우리 국내 유관기관들과의 유기적 협력 하에 착실하게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정상의 주요일정에 기본적으로 수행하게 됩니다.
의제와 관련해서는 당연히 한미동맹뿐만 아니라 한반도 상황, 또 기타 실질협력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연관된 질문인데요. 한미정상회담 공동성명 초안에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내용이 담겼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이것도 확인 부탁드립니다. (TV조선 구민성 기자)
<답변> 곧 있을 한미정상회담의 구체적인 결과나 성과에 대해서는 추후 적절한 시기에 유관기관에서 공개할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질문> 오늘 일본 매체에 보도가 된 내용이기도 한데요. 일본 관방장관이 '욱일기 게시는 정치적 선전이 아니다.' 그런 발언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이 욱일기 게시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은 어떤 건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답변> 일본정부는 겸허한 태도로 역사를 직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욱일기가 주변 국가들에게 과거 군국주의와 제국주의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은 누구보다도 일본 측이 잘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문정인 전 특보가 말씀하신 '인권을 내세우면 북한 핵 협상이 어려워진다.'라는 발언에 대해 미 국무부가 미 외교 정책 중심에는 인권이 있고 협력국들과 문제 지적에 단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의 입장이 따로 있는지 궁금합니다. (TV조선 구민성 기자)
<답변>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한 우리 외교부의 입장은 늘 동일합니다. 북한 주민들의 실질적 인권 향상을 위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고, 관련해서 미국 등 국제사회와 계속 긴밀히 소통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과 관련한 질문인데요. 이스라엘에서도 인명피해가 나오긴 했지만 이스라엘 군의 공습으로 인한 팔레스타인 민간인의 피해가 압도적으로 큰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예전에 우리 정부가 미얀마 군부의 시위대 무력진압 때는 강도높은 비판 성명을 내놓은 적이 있었는데, 이스라엘 정부에 대한 우리 정부의 요구사항이 있으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답변> 말씀해주신 사항과 관련해서는 이미 우리 정부가 기본입장을 발표한바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정부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각국 정부가 누차에 걸쳐서 우려를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역에서 폭력사태가 계속해서 확대되고 특별히 대규모 민간인 사상자, 어린이를 포함해서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해서 다시 한 번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정부는 당사자들이 긴장고조 행위를 자제하고 무력사용을 즉각 중단할 것을 다시 한 번 강하게 촉구하며, 관련 당사자들이 '두 국가 해법'에 기초한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간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련 노력에 협조해나갈 것을 촉구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인도 교민 코로나 귀국 관련해서 업데이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TV조선 구민성 기자)
<답변> 우리 정부는 인도 주재 우리 교민들의 코로나 관련 상황에 대해서 실시간으로 교민사회와 소통하면서 관련 사항을 파악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공개적으로 일일이 수치를 그때그때 제공해드리지 않는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적절한 방식으로 제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문 없으십니까? 이상 마치겠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