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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3.18)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21-03-18
조회수
1551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318일 목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먼저 말씀드릴 별도 발표 사항은 없습니다. 바로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토니 블링컨 장관이 어제 한미 외교장관회담, 또 그리고 오늘 오전에 있었던 기자 회견에서 북한 내 인권 문제를 지적했고, 또 인권 문제에 있어서 한미가 더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미국 측으로부터 북한 인권 결의안 동참 요청 있었는지.

그리고 또 하나는 사실상 정부가 그동안 좀 북한 문제에 소극적으로 다뤄왔다는 평을 받고 있잖아요. 그래서 미국 측이 이렇게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한미 간에 인식 차이가 생기고, 또 이게 동맹 간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외교부의 입장이 있을까요? (서울평양뉴스 김한나 기자)

 

<답변> 말씀 주신 사안과 관련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말씀 주신 사안을 포함해서 한미 양국 외교당국은 이번에 여러 가지 사안들에 대해서 폭넓고 깊이 있는 대화를 많이 나누었고 많은 공감대를 확인하였습니다.

 

말씀 주신 북한 인권 문제 관련 우리 정부의 입장은 확고합니다. 현 단계에서 당면한 목표는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남북 간, 북미 간 대화를 촉진시켜 나간다는 것입니다. 동시에 우리 정부는 북한 인권의 실질적인 증진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한미 외교당국 간 회담 시에 양국은 북한 북핵 문제가 시급히 다뤄져야 할 중대한 문제라는 데 대해서 전반적인 공감대를 확인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대답을 안 해주신 것 같아서요. 한미 간에 인식 차이가 있다는, 대북 인권 문제 관련해서, 이런 해석에 대해서는 외교부가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서울평양뉴스 김한나 기자)

 

<답변>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중요 사안들에 대해서 많은 공감대를 확인하였다, 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어제 애틀랜타 피해 상황에 대해서 더 확인된 것이나 그런 내용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천지일보 김성완 기자)

 

<답변> 먼저, 답변드리기 전에 이 문제와 관련해서 아까 공동 기자회견에서 정의용 장관을 포함해서 한미 양국의 장관들께서 언급을 하셨습니다만, 이 문제와 관련해서 기본적인 우리 정부의 입장을 먼저 말씀드리는 것으로 제 답변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먼저, 이 문제와 관련해서 어제 애틀랜타 일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희생자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특별히 이번에 희생되신 분들 가운데는 한국계도 계신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우리 정부도 현재 재외동포의 안전을 위해서 높은 관심을 갖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번 사건으로 희생되신 미국 국민들과 그 가족들에게도 각별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현재 이 문제와 관련해서 우리 정부는 주 애틀랜타 총영사관을 중심으로 해서 피해자인 한국계 여성 네 분의 신원을 경찰 당국에 어제, 316일 화요일 현지 시간으로 9시경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외교부는 이와 관련해서 혐오범죄 포함 미국 거주 재외국민들의 안전한 체류를 위해서 318일 목요일 아침에 해외안전관리기획관 주재로 미국 지역 13개 전역의 총영사 및 부총영사 그리고 영사들이 참석하는 미국 지역 재외국민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현재의 우리 미국 지역 재외공관들은 안전 유의 공지, 주재 지역의 당국과의 협력체제 구축, 재외공관별 대응 매뉴얼 정비 등 여러 가지 예방대책을 참고로 강구해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국적 확인 등 추가적인 진전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적시에 공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추가 질의 없으시면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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