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eg(전자정부)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1. 어린이·청소년
  2. RSS
  3. ENGLISH

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1.12)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21-01-12
조회수
1920

I. 모두 발언
 
1월 12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발표드릴 내용은 없습니다. 바로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북한 당 대회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 내용을 보면 북한이 핵기술 고도화를 계획을 밝히면서 각종 전략무기, 전술무기 개발 계획을 밝히고 있는데 비핵화의 의지가 없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정부의 평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지난주에 홍콩에서 민주화 운동가들이 대규모로 체포된 데 대해서 미국 등 4개국 외교장관이 공동으로 규탄성명 발표했는데 혹시 우리 정부도 입장이 있는지 질문 부탁드립니다. (YTN 김도원 기자)
 
<답변> 말씀 주신 북한 당 대회에서 표명된 여러 가지 입장이나 내용들에 대해서는 저희 외교부도 국내 유관부처들과 함께 현재 심층적인 분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종합적으로 따로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두 번째 말씀 주신 홍콩 문제와 관련해서 홍콩은 우리와 밀접한 인적·경제적 관계를 갖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홍콩의 국가안전법 관련 동향을 관심을 갖고 보고 있으며, 최근 국제사회의 여러 가지 우려 목소리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홍콩이 일국양제 하에서 고도의 자치를 향유하는 가운데 주민의 기본적 권리와 자유를 보장받으면서 안정과 발전을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어제 오전에 일본 정부 선박이 우리 EEZ에서 사전통지 없이 측량조사 했다는 일본 언론보도가 나왔는데요. 퇴거 요청했는데 일본이 거부했고, 또 우리가 외교경로 통해서도 항의했다고 하는데 사실 확인과 그다음에 지난 8월에도 같은 일이 있었고 그런데 일본은 ‘중첩되는 곳이다’ 하면서 퇴거 거부했는데 이에 대한 외교부 입장 부탁드립니다. (중앙일보 박현주 기자)
 
<답변> 질문 주신 사항과 관련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정부는 국제법 및 관련 법령에 따라서 우리 정부의 관할 수역에서 정당한 법집행 활동을 상시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관계기관에 따르면 이번 일본 측 선박의 조사활동 수행 위치는 우리 측 EEZ 쪽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다른 질문 있으십니까? 말씀 주십시오. 먼저 하시고 그다음에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이란 관련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금 통신, 이란 측 통신보도에 따르면 차관부터 장관, 최고 지도자 측, 중앙은행 총재까지 쭉 만난 것으로 보도가 되고 있는데, 입장 차이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보도상에는 보여서요. 입장이 좁혀진 부분이 조금이라도 있는지 설명 부탁드리고, 또 오늘은 이란에서 어떤 일정을 소화하고 계신지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연합TV 뉴스 서혜림 기자)
 
<답변> 현재 최종건 제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 대표단이 말씀하신 것처럼 현지 시간입니다만 오늘 밤까지 이란을 방문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이미 말씀드렸던 것처럼 아라치(Abbas Araghchi) 이란 외교부 차관과의 양자 회담 그다음에 보건부 차관 겸 식약처장을 겸한 분인데요 . 샤네사즈 (Mohammad Reza Shannehsaz) 라는 분입니다 . 이분과의 면담 등이 대표단 당일인 1 10 일 우리 시간으로 일요일이 되겠습니다 . 일요일에 있었습니다 . (추후 수정)
 
그리고 어제는 지금 질의 주셨던 것처럼 자리프(Mohammad Javad Zarif) 외교장관에 대한 예방이 있었고요. 또 동 장관 예방 이후에는 하라지 이란 최고지도자 외교 고문과의 면담도 있었습니다. 그 외에 헤마티(Abdol Hemmati) 이란 중앙은행 총재와의 면담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아라치 외교부 정무차관과 다시 한번 업무 오찬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물론 오늘부터 현지 시간으로 오전이 시작되고 있겠습니다만, 오늘부터 이란을 출국할 때까지도 이란의 각급 고위인사들과의 면담이 예정·추진되어 있습니다. 이 사항에 대해서는 이러한 상황들이 다 일정들이 종료된 다음에 별도로 말씀드릴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러한 면담 계기에 최종건 차관은 우선 먼저, 우선적으로 이란에 최근에 억류된 우리 선박과 또 우리 선원 및 제3국 국적 선원을 포함해서요. 이들의 조속한 억류해제를 바란다는 우리 측의 입장을 강력하게 계기마다 개진하였습니다. 나아가 이란 측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이 부분이 기술적인 요인이라고 한다면 그 기술적인 요인에 해당되는 채증자료라든가, 증거자료도 조속하게 제출하여 줄 것을 다시 한 번 요청하였습니다.
 
그 외에 한국과 이란이 공통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관계증진 방안에 대해서는 폭 넓게 협의하였습니다. 이 시점에 제가 상기시켜드리고 싶은 점은 이번 최종건 차관의 이란 방문은 선박 억류 이후에 갑자기 추진된 것이 아니라, 그 전부터 한-이란 양자 관계 차원에서 추진되었던 것들이기 때문에 폭 넓게 모든 일정들이, 폭 넓게 모든 의제들이 협의되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물론, 이란 측에서 발표됐던 것처럼 원화자금 문제 등을 포함해서 이란 측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란 측의 입장도 개진되었습니다. 양측 간에 논의되고 있는 그 상황에 대해서는 말씀드렸던 것처럼 오늘도 계속해서 일정과 협의가 추진될 예정이기 때문에 일정 종료 이후에 적절한 방식으로 다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주나이지리아 한국대사관에서 있었던 성추행 사건 관련해서, 나이지리아 대사님 징계 조사가 있었고 검찰에 고발했다는 보도가 났는데요, 이 건에 대한 외교부 입장이나 설명 부탁드리고, 이 건과 별개로 채용된 행정직원 성추행과 관련해서 혹시 이 부분이 추가로 확인된 부분이 있어서 외교부가 피해자에게 유감을 표시하신다거나 입장을 밝히실 부분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MBC 조효정 기자)
 
<답변> 먼저 말씀 주신 일부 언론에서도 보도가 되었던 나이지리아 문제 관련해서 우리 외교부는 주 나이지리아 대사관 행정직원의 성추행 및 채용 관련 의혹 등에 대해서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현재 관련 규정에 따라 모든 필요한 조치들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구체적인 조치의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현 단계에서는 진행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일일이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을, 상황임을 양해 말씀드립니다.
 
<질문> 혹시 그렇다면 성추행 건을 사실로 확인하셔서 피해자에게 유감을 표하신다거나 이런 것도 진행 중인 조치에 포함이 된 것인가요? (MBC 조효정 기자)
 
<답변> 관련 조사라든가 이러한 것들이 현재 진행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추후에 만약에 필요하다면 말씀 주신 내용에 대해서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이란 관련 질문인데요. 최종건 차관이 이번에 이란을 방문하기 전에 이란 측에서 백신, 코로나 백신을 구매하려고 하는 그런 10억 달러 비용을 현재 한국에 동결된 자금에서 인출해서 지원하는 그런 문제를 한국 내에서도 검토를 거쳤고 미국과도 어느 정도 협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어느 정도 이란 측과 해결, 저기 논의가 된 건지 그리고 부분에 선박 나포된 선박 석방 문제와 관련해서 이 문제가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건지, 오늘 이란 최고 지도자 외교고문의 이란 통신 보도를 보면, 약을 사려고 해도 한국에 동결된 자금이 인출할 수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좀 상당히 중요한 어떤 하나의 이번 사건의 포인트 아닌가, 이러한 생각이 드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외교부에서 어디까지 답변을 해주실지 모르겠는데 확인 부탁드립니다. (뉴스핌 이영태 기자)
 
<답변> 먼저 말씀 주셨던 질문과 관련해서 먼저 제가 여기서 다시 한번 강조드리고 싶은 것은 이번 이란 측에 의한 우리 선박 및 선원의 억류 배경과 관련해서는 아까 말씀드렸던 금융 관련 내용이라든가 이런 부분과 연계해서 봐야 한다거나 등등 여러 가지 관측들이 있는 것으로 저희 정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에 대해서 우리 정부는 유념하고, 이러한 관측에 유념하고 있습니다. 다만, 동시에 제가 여기서 강조시켜드리고 싶은 것은 이란 정부는 이번 억류 사건이 해양오염 등 순수한 기술적인 사안이라 점을 대내외적으로 그리고 저희, 우리 대표단과의 양자 차원의 협상과정에서도 시종일관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다는 점도 또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두 번째 이란이 이 문제와 별도로 원화자금 문제 활용문제와 관련해서 과거에 우리 백신 구입이라든가 의료장비 구입이라든가 이런 문제와 관련해서 희망을 제기해 온 적이 있는가? 또 이 부분 관해서 어느 정도 이야기가 진행된 적이 있는가?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이란 측이 COVAX Facility를 통한 코로나 백신 구매를 희망을 했고 이를 위해서 원화자금 이전을 요청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서 우리는, 우리 정부는 이러한 이란 측의 희망을 반영하여 미국 측으로부터 특별 승인 등 일체의 모든 절차를 이미 완비한 바 있습니다. 다만, 이란이 실제 구매 과정에 있어서 어떤 경로로 백신을 구매할지는 전적으로 이란이 결정할 사안이라는 점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이 이외에 이란은 이란과 한국 간의 여러 가지 교류확대 이런 부분을 위해서 우리 정부는 대이란 인도적 교역 관련 범부처 TF를 이미 발족시킨 바 있고요. 이를 통해서 이란 측과 인도적 교역 워킹그룹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은 말씀주신 특별 현안뿐만 아니라 나아가서 전반적인 한-이란 관계의 증진과 발전에도,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저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비슷한 답변... 비슷한 질문이 될 것 같긴 한데 한국하고 이란 외교차관 한 다음에 이란 외교부에서 자료를 낸 것을 보면 아라치 차관이 한국정부한테 이 문제를 정치화하거나 선동 같은 것에서 멀리 하도록 조언을 했다, 이런 식으로 자료를 냈거든요, 보셨겠지만.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답변을 하셨었는지, 여기에 대한 입장은 어떤 것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KBS 강푸른 기자)
 
<답변> 말씀 주신 내용과 관련해서 다시 한 번 저희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란 측은 조금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대외적으로, 대내적으로 그리고 우리와의 양자 차원의 여러 가지 접촉 과정에 있어서 이번 선박억류 문제는 순수한 기술적 문제라는 점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란 측의 공식입장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에 대해서 제가 어떤 공개적인 자리에서 평가나 분석 또는 코멘트를 하는 것은 지금 이 자리에서는 삼가고자 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최종건 차관은 오늘까지 이란을 방문하고 카타르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14일까지 아마 카타르를 방문하고 돌아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럼 최종건 차관이 카타르를 가면 지금 고경석 국장인가요? 지금 이란 원래 실무대표단으로 갔던 그 대표단은 계속 이란에 머물면서 이란과의 석방 교섭이라든가 지금 동결자금 해제 문제를 계속 논의하게 되는 건지 그리고 계속 하게 된다면 언제까지 이란을 방문하게 되고, 또 한 가지는 지금 대변인님께서 보시기에는 아니면 한국정부에서 보기에 이번 이란에 나포된 선박과 선원들의 석방 교섭이 막연하겠지만 대체적으로 어느 정도 시일이 걸릴지 그런 데에 대한 예측이 가능하신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답변> 먼저 우리 정부대표단의 특히 특별히 말씀주신 최종건 1차관의 카타르 방문은 방금 말씀 주셨던 바와 같이, 제가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이란 방문과 연계해서 그 이전부터 오래 전부터 추진해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계획대로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제가 여기서 말씀드립니다.
 
두 번째로 실무대표단으로 먼저 이란에 도착한 우리 고 국장 일행의 별도 스케줄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아직 들은 바가 없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현재 우리 정부는 파견되어 있는 정부대표단을 포함해서 우리 선박 및 선원이 최대한 하루빨리 조기에 억류가 해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만, 현 단계에서 구체적인 시기는 예단하기 어렵다는 점도 말씀드리고요. 어찌되었던 하루라도 속히 하루라도 빨리 해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앞으로도 기울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없으시면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언론담당관실
전화
02-2100-8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