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정보제공: 주코스타리카대한민국대사관)

코스타리카공화국 대통령실은 7.8(목) 홈페이지를 통해 코스타리카 태평양 지역 깔데라항(Puerto Caldera) 현대화 사업의 양허계약 국제입찰공고 제작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개시한다고 게재함.

 o 코스타리카 태평양항만청(INCOP)은 깔데라항 현대화 사업의 국제입찰공고를 제작할 업체 선정을 위한 사업제안서를 7.8-8.6 간 공공조달시스템(SICOP)을 통해 접수한다고 발표함.

 ※ 태평양항만청(INCOP)은 ‘19.12월 공공건설교통부(MOPT)와 8개 기업이 공동 제작한 태평양 연안 항구 마스터플랜(Plan Maestro Portuario del Litoral Pacifico)을 발표하였으며, 동 계획에 따르면 깔데라항 현대화 사업의 예상 사업비는 2.5억불임.

 - 입찰공고 제작 낙찰기업은 법률, 기술, 재정, 거버넌스, 위임사항 등에 대한 예비조사를 수행하게 됨.

 o 태평양항만청(INCOP)은 올해 내로 동 입찰공고 준비 완료 후, 즉시 본 사업을 위한 국제입찰 프로세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본 사업기간은 2024-2026년으로 예상함.

 - 작년 말, INCOP 이사회는 깔데라항 인프라 및 설비 현대화 사업을 국제 공공입찰(licitacion publica internacional) 형태로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라몬(Juan Ramon Rivera) INCOP 청장은 현재 깔데라항이 혼잡하고 포스트파나막스

(post-panamax)*와 같은 대형선박을 수용할 수 있는 역량이 부족하며 적합한 인프라 및 설비가 충분치 않은 상황으로 

국가적으로 시급한 사안(una emergencia nacional)이라 평가하고 동 사업을 우선사업(proyecto como prioritario)으로 선정하였다고 함.

 *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선폭(32.2m, 106ft)의 선박인 파나막스(panamax)보다 선폭이 더 넓은 16 row형(선폭 39.4m)의 선박

□ 첨부 : 코스타리카 대통령실 보도자료(서문 및 비공식 영문번역).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