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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중국] 최근 경제동향(12.6)

부서명
양자경제외교총괄과
작성일
2021-12-08
조회수
1152

(정보제공: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 정보출처: 중국 언론 보도 주요 경제동향 



1. 리커창 총리, IMF 총재와 화상회의 (12.3, 신화사)


ㅇ 리커창 총리가 12.3(금)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와 화상회의를 진행한바, IMF와 부채 및 기후변화 대응 등 문제에서 양자간 협력을 심화하여 성과를 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함.

- 또한, IMF가 쿼터 및 거버넌스 개혁을 지속 추진하여, 개도국의 코로나19 대응 지원 및 글로벌 경제 회복 촉진 등 역할을 발휘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


ㅇ 리커창 총리는 복잡한 환경과 새로운 경제 하방 압력에 대응하여, 중국은 △안정적인 거시정책 시행, △거시정책의 맞춤성 및 유효성 강화, △온건한 통화정책 지속 시행, △합리적이고 충분한 유동성 유지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함.


- 또한, △시장주체 수요 중심 정책 제정, △다양한 통화수단 운용, △적시 지준율 인하, △중소·영세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융자 비용 경감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


- 아울러 중국은 발전 중인 대국으로서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이행하고, 세계 경제의 강력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이고 포용적인 발전을 수호할 것이라고 부언


ㅇ IMF 총재는 코로나19는 현재 세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 요인이며 인플레이션과 부채 문제 역시 세계 경제 회복의 도전 요인이 되고 있는바, 향후 중국과 협업하여 세계 경제의 균형적 회복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함.



2. 사회과학원, 2021년 CSR 순위 발표 (12.3, 중국신문망 등)


ㅇ 사회과학원이 12.3(금) 베이징에서 제13회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청서> 발표회를 개최한바, 동 백서에 따르면 2021년 국유기업의 CSR 발전지수가 55.4점으로 민영기업(33.7점), 외자기업(19.1점)의 점수를 상회했다고 함.


- 이는 2008년부터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국유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것과 관련이 있으며, 코로나19, 탈빈곤, 경제 하방 압력 등 어려움 속에서도 국유기업이 다양한 조치를 통해 중추적 역할을 발휘하였다고 평가


ㅇ 사회과학원은 13년 연속 CSR 청서를 발표하여 기업의 CSR 관리 수준 및 관련 정보 공개 상황에 대해 분석·평가해왔는바, 올해 외자기업 상위권에는 △삼성, △현대자동차, △파나소닉, △LG, △포스코, △애플, △델타, △LG 화학, △SK, △캐논 등이 포함됨.


ㅇ 한편, 중화망(中華網)은 삼성이 9년 연속 외자기업 중 1위를 차지한바, 중국 정부의 쌍순환 신발전구도 하 삼성이 산업 전환 및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투자 분야를 반도체, 신에너지 동력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로 전환하고 중국의 산업망 발전에 깊이 참여하고 있다고 평가함.


- 또한, 지난 4년간 중국에서 누적 207억 달러를 투자하였고, 이 중 약 80%가 첨단산업 투자로, ‘중국 제조(中國製造)’를 ‘중국의 고품질 제조(中國質造)’로 전환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



 3. 중국-라오스 철도 개통 (12.6, CCTV 등)


ㅇ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천연고무 등 상품을 실은 중국-라오스 화물열차가 1,035km를 달려 12.5(일) 윈난성 쿤밍시에 도착한바, 향후 동 철도를 통해 라오스 다수 지역에서 천연고무 13,000톤을 윈난 쿤밍으로 운반할 계획임.


ㅇ 윈난 농컨그룹(云南農墾集團)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따라 2006년부터 라오스에서 현지의 천연고무 산업 발전을 지원해온바, 현재까지 누적 15억 위안을 투자하였고 현지 일자리 2만 개를 창출하였으며, 현지 공공 인프라 개선을 지원하고 있음.


ㅇ 한편, 시진핑 국가주석은 12.3(금) 중국-라오스 철도 개통식에 화상으로 참석하여, 2015년 양국이 동 철도 공동 건설을 결정한 후 지난 5년간 높은 수준으로 건설 임무를 완수했다고 평가하고, 동 철도는 일대일로 고품질 건설의 상징적인 프로젝트라고 언급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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