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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파나마] 주간 경제동향(7.21.-7.27)

부서명
양자경제외교총괄과
작성일
2021-08-02
조회수
1816

(정보제공: 주파나마대한민국대사관)




2021.5월 소비자물가지수(IMAE)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 기록


ㅇ 파나마 감사원(Contraloria)은 2021.5월 소비자물가지수(IMAE)가 20.76%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함. 

 - 성장세를 기록한 부문은 △광물 생산, △상업, △개인 의료 서비스, △공공 행정 부문이었으며, △호텔, △요식업, △건설, △제조업, △금융 중개업, △농축산업, △부동산업, △교통, △물류 및 통신업, △전기 및 수도 부문은 하락세를 기록함. 


ㅇ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 3월에 이어 4-5월에도 지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5개월(2021.1-5.)간 누적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대비 -1.85% 기록함.

 ※ 2019년 월별 경제 성장률: 1월(2.49%), 2월(1.63%), 3월(0.58%), 4월(-34.65%), 5월(-40.9% )


ㅇ 이와 관련, Felipe Argote 경제학자는 일부 산업 분야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운영을 재개하여 생산성 지수는 4~5월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으나, 팬데믹 기간 동안의 심각한 경기 침체를 고려 시 여전히 낮은 수치라고 지적함.

 - 아울러, Raul Moreira 경제학자는, 파나마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매우 더딘 속도를 기록하고 있어, 아직 긍정적으로 평가하기에는 이르다고 언급함. 


ㅇ 다만, 경제 전문가들은 파나마 경제 전망에 대해 장기적인 봉쇄 조치가 취해졌던 2020년대비 2021년에는 자유로운 이동 및 영업 재개 등 상당 부분 제약이 해소된 상황이기에, 더디기는 하지만 동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의견을 밝힘. 

출처: 7.23.(금)자 La Prensa紙



  2021.5-6월간 파나마 공공부채액 13억 달러 증가

ㅇ 파나마 경제재정부(MEF)는 2021.5-6월간 공공부채액이 13억 달러 증가해 누적 총액이 396억 8,44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경제재정부는 동 기간 공공부채액 증가에 대해 △만기 도래 부채 상환 및 △채무 기간 연장 등 국가 부채 포트폴리오 관리를 위해 채권을 발행함에 따라 증가하였다고 설명함.

 ※ 파나마의 공공부채(6.30.기준)는 지난 1년간 66억 3,980억 달러 증가하였으며, Cortizo 행정부 출범(2019.7.) 이후 130억 7,200만 달러가 증가함 


ㅇ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했던 이동 제한 및 영리 활동 중단 조치로 국가 수입이 급감한 반면, 보건 및 사회 부문 지출은 지속 증가하여 국가 재정 불균형이 초래된바, 공공부채가 급증함. 


ㅇ 한편, 비금융공공부문(SPNF) 적자의 경우, 2020년 53억 5천만 달러로 GDP의 10.1%를 차지함. 이와 관련하여 경제재정부는 세수 개선 및 경제 활성화 정책을 바탕으로 동 부문 적자를 2021년에는 7-7.5% 수준으로, 이후에는 4~2%까지 점진적으로 감소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함. 

출처: 7.21.(수)자 La Prensa紙



 파나마 경제·산업계 통행금지 조치 해제 요구


ㅇ 파나마 감사원(Contraloria)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21년 1/4분기 GDP가 전년 동기 대비 8.5% 하락하였다고 발표함. 이와 관련하여, 파나마 내 경제 및 산업 관계자들은 GDP 하락의 원인으로 파나마 정부가 지속 유지하고 있는 통행금지(이동 제한) 조치를 지적함. 

 - 아울러, 현재 파나마는 백신 접종 프로그램 진행 등으로 경제 활동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엄격한 보건·방역 조치가 유지되어 경제 재활성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의견을 밝힘. 


ㅇ Rene Quevedo 노동 전문가는 세계은행(BM), 국제통화기금(FMI), 라틴아메리카카리브경제위원회(CEPAL) 등 국제기관들이 글로벌 무역 시장의 회복과 함께 파나마 구리 생산 증가 등을 바탕으로 파나마의 2021년 경제 성장률을 최고 12%까지 예상하였으나, 내수 시장은 이동 제한과 같은 엄격한 보건·방역 조치 등으로 실업률이 증가하는 등 불경기가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힘. 

 ※ 노동인력개발부(MITRADEL)가 발표한 2021.6월 기준 파나마의 실업률은 20%임. 


ㅇ Jose Ramon Icaza 파나마농상공회의소(CCIAP) 회장은 보건부가 국가 경제에 부정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고수하는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현재 직면한 경제적 위기가 보건 위기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조함. 

 - 아울러, 보건 조치 시행은 범부처적으로 이뤄지기에, 보건부를 포함한 전부처가 현재의 상황에서 최적의 조치 마련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구함. 특히, 파나마 시민들은 16개월 이상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개인 방역을 철저하게 지키고있으며, 백신 접종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도 고려해줄 것을 당부함. 

출처: 7.21.(수)자 La Estrella紙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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