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eg(전자정부)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1. 어린이·청소년
  2. RSS
  3. ENGLISH

외교부

국제경제동향

외교정책
  1. 홈으로 이동 홈으로 이동
  2. 외교정책
  3. 경제
  4. 국제경제동향
글자크기

[경제동향] [에디오피아] 경제 동향(2.22-3.3.)

부서명
양자경제외교총괄과
작성일
2021-03-08
조회수
5152

​(정보제공: 주에디오피아대한민국대사관)





1. 기획재정위원회, 국가발전계획(「Ethiopia: An African Beacon of Prosperity/2020-2030」) 관련 모니터링 및 후속조치 관리 시스템 개발
ㅇ 에티오피아 기획재정위원회는 2016-2020년 국가발전계획(GTP: Growth and Transformation Plan) 시행 과정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모니터링 및 후속조치 미비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국가발전계획의 경우 오프라인 및 디지털로 사후 모니터링과 후속조치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밝힘.
 - 동 시스템 적용을 통해 △거시경제, △인프라, △사회 개발, △법률 서비스, △환경 보호, △기후 변화 등 다양한 분야를 관리할 계획임.
 - 지역 단위에서부터 연방정부까지 포함하여 모든 공공기관에 적용될 수 있는 자동화된 보고 시스템을 개발 중임.
ㅇ Fitsum 기획재정위원장은 상기 계획의 주요 목표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꼽으며, 제조업 투자 확대, 농촌지역의 금융 접근성 증

대 및 민간의 경제 분야 참여 확대 등 을 언급하였음.



2. IMF와 국가 채무 재조정 협상 개시
ㅇ Bloomberg 통신은 에티오피아가 국가 채무 재조정을 위해 IMF와 협상을 시작했으며 양측은 △확장차관제도(Extended Credit Facility)* 및 △확대금융지원(Extended Fund Facility)** 관련 실무선(staff-level)에서 합의에 이르렀다고 보도함.
 - 한편, IMF는 에티오피아의 2020/21 회계연도(2020.7.7.-2021.7.6.) 경제성장률을 2%, 2021/22 회계연도 경제성장률을 8.7%로 전망하였음.
 * 저개발국의 국제수지 적자 보전을 위한 IMF의 양허성 차관제도
 ** IMF의 정규 금융 지원제도
 ※ 에티오피아는 2020년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 복구를 위해 ‘G20 저소득국 채무 재조정을 위한 기본 원칙’에 따라 채무 재조정을 결정
 - 동 원칙은 20.11월 G20 특별 재무장관회의에서 승인된 원칙으로서 저소득국 부채 해결을 위한 채권자간 공조 강화, 원활한 채무 재조정, 모든 공적채권자간 공평한 의무 분담 등을 규정

3. 에티오피아 국영기업 부채 규모 7,800억 비르(약 200억 미불) 돌파
ㅇ 에티오피아 국영기업의 부채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Ahmed 에티오피아 재정부 장관은 연방정부가 추진 중인 경제개혁(「Homegrown Economic Reform」)의 주요 목표로 △국내 거시경제 불균형(수입-수출 격차)을 해소하고,
△총 7,800억 비르 이상인 국영기업*의 부채를 관리하는 것이라고 발표(2.15.)하였음.
 - 또한, 동 장관은 에티오피아 주요 국영은행인 Commercial Bank of Ethiopia(CBE)가 상기 대출금의 대다수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국영기업의 부채상환 능력이 곧 CBE의 실적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음.
 * 에티오피아 재정부는 △Ethiopian Electric Power, △Ethiopian Electric Utility, △Railyway Corporation, △Ethio Engineering Group, △Chemical Industry Corporation, △Construction Works Groups, △Sugar Corporation 등 총 7개의 공기업 보유·운영 중


4. 2020/21 회계연도 시작 후 세수 약 1,695억 비르(약 50.4억불) 초과 확보
ㅇ 에티오피아 조세부는 2020/21 회계연도 시작 후 7개월간 징수한 세액(직ㆍ간접세 및 복권 판매 수익 등)이 1,695억 이상이며 동 규모는 기존 목표의 100.5%를 달성한 것이라고 발표(2.25.)함.

5. 에티오 텔레콤, 수도 이외 지역 대상 4G 서비스 개시
ㅇ 에티오피아의 유일한 통신 국영기업인 에티오 텔레콤은 그간 수도(아디스아바바) 지역에만 제공되던 모바일 4G 인터넷 서비스를 21.2월 중순부터 아디스아바바 인근 오로미아 주 Adama, Bishoftu, Dukem, Modjo, Gelan, East Industrial zones
등에 확대하여 제공가능하게 됐다고 발표함.
 ※ 에티오 텔레콤 △가입자 수는 약 5,070만명(전체 인구 중 45%)으로 △국내 지역 85.4%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2020/21 회계연도 상반기 매출액은 255억비르(약 6.54억불)를 기록하였음.


6. Jimma-Chida 도로 건설 프로젝트 착수식 개최
ㅇ Abiy 총리 및 Demeke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Jimma(오로미아주 소재)-Chida(SNNP주 소재) 도로(80km) 건설 프로젝트 착수식에 2.23. 참석하였음.
ㅇ 중국 기업인 Tiesju Civil Engineering Group Co, Ltd가 건설을 맡고,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JICA 및 에티오피아 연방정부 등이 예산(약 6천만불)을 지원하는 동 프로젝트의 완공 예상 기간은 4년임.
 - 동 도로가 완공될 경우 △해당 지역 생산 농작물의 신속한 운송, △인근 국립공원으로의 관광객 유치 및 △인근 koysha 전력댐의 건설작업 가속화 등이 기대효과로 거론됨. 끝.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유럽경제외교과, 다자경제기구과
전화
02-2100-7665, 02-2100-7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