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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이집트] 최근 경제동향

부서명
양자경제외교총괄과
작성일
2021-01-15
조회수
6607

(정보제공: 주이집트대한민국대사관)




□ 이집트 경제성장률 전망

Fitch Solution은 최근 가진 MENA지역 거시경제에 관한 화상회의에서 2021년 이집트 실질 GDP 전망치를 지난해 12월 예상치(3.2%)보다 하향조정된 3%로 하향조정하였으며, 이후 3년간은 백신 공급과 지속적 투자유입 등에 힘입어 4%대로 경제성장률을 회복해나갈 것이라고 전망함. 또한 금년말까지 기준금리는 9.75%를 유지하고 환율도 달러당 16.2EGP선에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봄.

한편 IMF는 2020/21 회계연도 이집트 경제성장률이 작년 6월 전망치(2%)보다 높은 2.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세계은행 전망치(2.7%)와 비슷한 수준.

관광수입과 해외노동자 송금이 주수입원인 이집트 경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큰 타격을 받았으며, 관광수입은 2019년 130억불에서 2020년 40억불로 70% 감소했고, 해외노동자 송금액도 주로 걸프에 나가있는 해외노동자들의 실직과 귀국 등의 영향을 받음.

그러나 IMF는 대기성차관 관련 제1차 실사평가에서, 관광과 투자수입의 저조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왕성한 소비활동과 봉쇄해제 덕분에 코로나의 여파가 ‘우려했던 것보다는’ 심각하지 않았으며, 경제가 이른 회복의 징후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함.




□ 지멘스, 이집트 철도망 사업 참여 움직임


유럽 최대 엔지니어링 회사인 독일 지멘스가 230억불 규모의 이집트 고속열차 사업(1천km)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집트  대통령궁에 따르면 1.13 Joe Kaeser 지멘스 회장이 알시시 대통령과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카이로를 방문했으며, 회담을 통해 최종적인 합의에 도달했으나 아직 서명은 하지 않았다고 밝힘.

 

1단계 사업은 신행정수도를 경유하여 아인소크나(홍해변 도시)와 알-알라메인(지중해변 도시)를 연결하는 460km 구간으로,

15개 역으로 구성되며 공사기간 2년에 60억불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 그 중 30억불은 토목·건설공사로, 이미 중국철로공정총공사(CREC) 및 철도건축총공사(CRCC)-아랍산업화기구(AOI)-오라스콤건설-Samcrete-이집트 대형건설사 Arab Contractors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진행중. 이집트 정부는 앞서 동 사업에 필요한 전자시스템과 열차 차량공급 회사로 지멘스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음.

동 프로젝트는 전체 3단계로 구성되며, 알렉산드리아-카이로-아스완(98억불 소요 예상) 구간과 후르가다-룩소르 구간(43억불 소요 예상) 등도 포함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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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00-7665, 02-2100-7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