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정보제공: 주엘살바도르대한민국대사관)

1. IMF, 올해 엘 성장율 전망치 -5.4% → -9%로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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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국제통화기금(IMF)가 10.13(화)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엘살바도르 경제 성장률을 -9%로 예측됨. 동 전망은

     엘 중앙은행(BCR)의 -6.5% ~ -8.5%, 세계은행(WB) -8.7%, 유엔중남미경제위원회(ECLAC) -8.6% 등의 전망치보다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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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엘살바도르는 파나마(-9%)와 함께 온두라스(-6.6%), 니카라과(-5.5%), 코스타리카(-5.5%), 과테말라(-2%) 등 중미지역

     국가들과 비교할 때 가장 낮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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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IMF는 내년도 엘 경제 성장률은 지난 4월 전망치인 4.5%보다 0.5%p 하향 조정된 4%로 전망함.
  
2. Fitch사, 엘 2021년 예산안 국가채무 상승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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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국제신용평가사인 Fitch는 엘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16% 증가한 74억5천3백만불로 책정한 조치는 GDP대비 재정적자 비율

     을 7.5%까지 확대하고, 국가채무비율은 94%로 상승하게 되며, 세수 부족분을 메우기 위한 국채발행 규모는 18.55억불에 달

     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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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동 평가사는 지난 4월 엘 국가 신용등급을 ‘B-’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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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0.9월 수출, 코로나19이후 7개월만에 플러스 반등

 ㅇ 중앙은행(BCR)는 10.12(월) 2020.9월 수출이 전년동기 4.62억불대비 4.92%(2천275만불) 증가한 4.84억불을 기록,

     코로나19가 확산한 지난 3월이후 7개월만에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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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엘 수출은 지난 3월(-14.8%)부터 4월(-51.02%), 5월(-60.48%), 6월(-45.89%), 7월(-16.56%), 8월(-11.35%)까지

     꾸준히 감소세를 이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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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2020.1-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기 45.40억불대비 21.19%(9.61억불) 감소한 35.78억불로 집계된 바,

     이와 같은 수출성적은 연도별 1-9월 수출액 기준으로 10년전 수준인 2010년 33.71억불로 후퇴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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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2020. 1-9월 수입은 16.7%(15.02억불) 감소한 75.12억불을 기록하고, 무역수지 적자규모는 12.1%(5.40억불) 감소한

     39.34억불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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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해외교포 본국 송금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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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엘살바도르 중앙은행(BCR)이 10.13(화)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0년 9월 해외교포의 본국 송금액이 전년 동기대비

     20.5%(9천390만불) 증가한 5억5260만불을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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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2020. 1-9월간 본국 송금액 총액은 41.88억불로 전년동기 대비 0.8% 증가,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송금액 누적 증가율이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된 것임. 이는
​    미국의 고용상황 개선과 관련된 것임.

5. 엘 제당의 한국 수출 증가

 ㅇ 엘 중앙은행(BCR) 발표에 따르면 2020.1-9월 기간중 설탕 수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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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주요 수출대상국은 중국(원료당 182,500 m/t톤), 한국(원료당 114,055 m/t톤),
    미국(원료당 59,169 m/t톤 및 정제당 45,173 m/t톤), 대만(원료당 34,000 m/t톤 및 정제당 19,050 m/t톤) 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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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올해 아시아가 최대 수출지역으로 부상한 배경에는 한국이 FTA 발효에 힘입어 엘 설탕의 제2위 수출시장으로 부상하고,

     중국은 3년간의 수입쿼터와 설탕 수입에 대한 세이프가드 추가관세가 종료된데 따른 결과로 분석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