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정보제공: 주가봉대한민국대사관)

□ 정보출처 : 가봉 언론보도 및 정부·국제기구 발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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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1. 시노하이드로 충칭 그룹, Kinguele-Aval 수력 발전 댐 건설 예정

  o 프랑스계 공공 인프라 투자회사인 Merdiam社가 60%의 지분을 가지며, Gabon Power Company가 40%의 지분을 가지는

     합작회사인 Asonha Energie사는 12.19(목) 시노하이드로 충칭 그룹(Sinohydro-Chongqing)을 Kinguele-Aval 수력 발전 댐

      건설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하였다고 발표함.

    - 2019년 봄에 시작된 입찰에는 총 6개의 업체가 참가하였으나, 최종적으로 시노하이드로 충칭이 선정됨.

  o 동 댐은 Mbei 강에 이미 건설된 Tchimbele 댐과 Kinguele 수력댐의 하류에 건설되는 35Mw 용량의 수력 발전용으로, 2020년

     2분기에 시공되어 완공까지 40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

    - 동 수력 발전 댐의 건설로 리브르빌시에 공급되는 전력량이 13% 늘어나고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5만 톤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약 800개 이상의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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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제부, 도로 보수를 위한 차관 도입

  o Jean-Marie Ogandaga 경제부 장관은 12.26(목) 리브르빌, 오웬도 및 아칸다 지역의 도로 설계 및 유지 보수를 위한 차관을

     도입한다고 의회에서 설명함.

    - 동 차관의 규모는 총 공사 비용 650억 세파프랑의 74.75%에 해당하는 485억 세파프랑으로서, 스페인의 산탄데르 은행 및

       영국수출금융청(UKEF)이 제공하며, 나머지 비용은 가봉 정부 재정에서 충당함. 

    - 동 차관의 도입에 따라 약 83km 길이의 도로를 유지·보수하게 되는 이번 공사의 시공은 Colas Gabon社가 담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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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9년 3분기 신차 판매량

  o 가봉 재정경제국(DGEPF)은 2019년 3분기에 2,052대의 신차가 판매되어 작년 동기 대비 판매율이 12% 상승했다고

     발표함.

    - 정부 기관, 지자체 및 광업 회사의 차량 구매 증가가 판매율 상승의 주된 원인이며, 신차 판매액은 약 234억 세파프랑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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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19년 상반기 가봉의 무역 현황

  o 가봉은 2019년 상반기에 10대 수입국가로부터 작년보다 27% 증가한 4,500억 세파프랑의 물품을 수입하였으며, 주요 수입

     품은 소비재(식품류 제외), 식품류, 공구류, 기계류, 기계 장치 등임.

    - 가봉의 10대 수입국가는 프랑스(26.1%), 벨기에(11.4%), 중국(10.1%), 미국(5.4%), 네덜란드(3.6%), 남아프리카공화국

       (3.5%), 터키(3.1%), 인도(2.8%), 아랍에미리트(2.3%), 캄보디아(2.3%)로서 이들 국가들로부터의 수입액은 전체 수입액

       의 70.6%를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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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 한편, 가봉의 주요 수출품은 원유, 가공목과 망간이며, 가봉은 10대 수출 대상국을 상대로 전년도에 비해 90% 증가한

     1조 4,381억 세파프랑의 수출액을 기록함.

    - 이 같은 현상은 중국(+163.8%), 한국(+58.5%), 호주(+67.2%)로의 수출량 증가 때문으로 풀이되며, 한편에서는 미국

       (-61.5%), 네덜란드(-37.5%), 프랑스(-26.8%), 벨기에(-2.5%)로의 수출량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남.

    - 가봉의 10대 수출 대상국은 중국(61.9%), 한국(6.9%), 호주(4.4%), 이탈리아(3.8%), 네덜란드(2.5%), 싱가포르(2.5%),

       북한(2.4%), 미국(1.9%), 프랑스(1.6%), 벨기에(1.6%)로서 이들 국가로의 수출액은 전체의 89.5%를 차지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