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10.5.(화)-6.(수)간 ‘공통의 가치 – 녹색의 포용적 미래 구축 (Shared Values : Building a
Green and Inclusive Future)’을 주제로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에 정
부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 정부대표단에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조경식 과기부 2차관, 윤태식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도 포함
※ 2021 OECD 각료이사회
- 38개 회원국 각료가 참석하는 OECD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통상 연 1회 개최되나, 금년에는 총 2회 개최 (1회는 5.31.-6.1. OECD 신임
사무총장 취임 등 목적으로 화상 기개최)
- 의장단 : (의장국) 미국 Blinken 국무장관, (부의장국) 우리나라 및 룩셈부르크 Asselborn 외교장관
- 주요 프로그램 : △개회식, △회원국 전체 회의(비공개), △국제조세 문제 관련 조찬,△녹색의 미래 구축(탄소중립 달성), △통상장관 업무 오찬,
△포용적 미래 구축(디지털 전환 등), △폐회식
□ 정 장관은 금년 각료이사회 부의장국의 수석대표로서 10.5.(화) 각료이사회 개회식과 회원국 전체 회의에 참석
한다. 동 회의에서 정 장관은 OECD 창설 60주년을 평가하고, 전 세계가 당면한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OECD의
역할과 한국의 기여 방안 등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
◦ 금년 OECD 가입 25주년이 된 우리나라와 OECD간 협력 경험과 향후 기여 확대 의지를 전달할 예정
◦ 한편, 회원국 전체회의에서는‘공통의 가치’를 주제로 민주주의, 법에 의한 지배, 시장경제체제 등 OECD의 핵심
가치 강화를 통한 기후변화, 각종 불평등 문제 해소 방안과 이를 위한 역할 등을 논의하고, 회의 말미에 OECD
창설 60주년을 기념하는 비전 선언문(Vision Statement)을 채택할 계획
□ 또한, 정 장관은 이번 각료이사회에 참석하는 여타 회원국 외교장관들과 회담을 갖는 한편, 마티어스 코먼
(Mathias Cormann) 사무총장과도 면담할 예정이다.
□ 한편, 10.6.(수)에 진행되는 녹색의 포용적 미래 구축을 주제로 한 토의 및 국제조세 체계 관련 업무 조찬, 모두를
위한 포용적 무역을 주제로 하는 업무 오찬 세션에는 각 소관 부처 고위급 대표가 참석, 우리나라의 관련 정책
공유를 통한 협력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