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일시: 2021년 11월 30일(화)-12월 1일(수) (대면‧비대면 혼합(하이브리드) 개최)

주제: 해양법, 그리고 미래: 신기술과 환경위기의 도전

      (Law of the Sea for the Next Generation: Challenges from New Technologies and Environmental Crises)

주최: 외교부

주관: 대한국제법학회,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언어: 영어 (개회식은 유튜브로 국문 자막 별도 제공)

외교부는 제6회 해양법 국제학술회의(Six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Law of the Sea)를 11월 30일(화)과 12월 1일(수) 양일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합니다. 해양법 국제학술회의는 해양의 평화적 이용과 해양자원의 공평하고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체결된 유엔해양법협약과 유관 국제기구에 관한 최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6년부터 이어져 온 국제학술회의입니다. 

제6회 국제학술회의는 ‘해양법, 그리고 미래: 신기술과 환경위기의 도전’를 주제로 선정하여 유엔해양법협약 체제가 직면한 주요 도전과제인 신기술과 환경 위기에 어떻게 대응해나갈 것인지 국내외 전문가들과 ITLOS 재판관들을 모시고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될 계획입니다. 

1일차 회의에서는 신기술이 어떻게 해양법의 미래를 바꾸어 나갈 것인지, 그리고 과학적 평가가 유엔해양법협약 체제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지고, 2일차 회의에서는 해양법이 각종 환경 위기에 어떻게 대응해나가야 하는지 분야별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ITLOS 재판소장이신 Albert Hoffmann 재판관을 비롯, 백진현 재판관(기조연설), Kamga 재판관, Carraciolo 재판관 등 총 6인의 ITLOS 재판관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석합니다. 이외에도 국내외의 저명한 국제법 학자들과 실무자들이 참여하여 해양법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인 해법을 논의할 

것입니다. 

올해 학술회의는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맞게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개최되며, 유튜브(lawofthesea1982)를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됩니다. 개회식(11.30.(화) 15:00~16:00) 동안에는 한국어 자막도 제공되오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사전 신청 후 학술대회 전 일정에 참석한 대학(원)생에게는 외교부 국제법률국장 명의 참가 확인서가 발급될 예정입니다. 희망하시는 분께서는 공식홈페이지(www.icls.or.kr)를 통해 신청 바랍니다. 

 ※ 온라인 참가자를 위한 커피 쿠폰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icls.or.kr)를 확인 바랍니다.  

온라인 중계 안내

※ 이 게시물 관련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jus-gentium@mofa.go.kr로 연락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