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한국과 아세안 간 문화적 연대와 교류를 지향하는 쌍방향 문화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2020 아세안 영화제’를 개최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적 제약이 마음의 그늘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된 동 행사는
제21차 한-아세안 정상회의(11.12) 계기 우리 정부가 발표한 신남방정책 플러스의
7대 전략방향 중 하나인 쌍방향 문화교류를 이행하는 사업입니다.
행사기간 동안 대한민국에 있는 누구나 네이버 TV를 통해
아세안 10개국의 영화 20편(국별 2편)을 무료로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감독과의 대화 뿐만 아니라 영화 전문가들과 함께 아세안 국가의 영화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하였습니다.
※ 특별 프로그램은 네이버 TV 채널(tv.naver.com/asean2020)을 통해 행사기간 이후에도 접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