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소프트웨어 일자리 수 실리콘밸리 앞서
- 작성자
- 주시애틀총영사관
- 이메일
- seattle0404@mofat.go.kr
- 작성일
- 2017-08-09
- 조회수
- 1367
시애틀, 소프트웨어 일자리 수 실리콘밸리 앞서 (출처: Seattle Times)
o 구직, 구인 관련 최대 웹사이트인 Glassdoor 발표에 따르면, 시애틀 지역에 현재 구인중인 소프트웨어 일자리 수가 실리콘밸리(16퍼센트)보다 많은 바, 전체 소프트웨어 관련 일자리 중 17퍼센트를 차지함.
o 현재 전체 첨단기업의 규모 면에서 실리콘밸리가 시애틀 지역에 비해 현저히 큰 것은 사실이지만, 시애틀이 빠르게 그 차이를 좁혀가고 있음. 또한 디트로이트, 덴버, 오스틴 등 다른 대도시에서도 소프트웨어-엔지니어링 직업이 늘어나면서, 실리콘밸리 집중도가 예전에 비해서 낮아지고 있는 추세임.
- 2012년 기준 시애틀은 전체 소프트웨어 관련 일자리 중 10.2퍼센트 차지하고, 실리콘 밸리는 23퍼센트 였음
o 이 같은 일자리 증가를 견인하는 것은 시애틀 본사를 둔 아마존사의 비약적인 성장 때문임. 작년 한해만 3만 명 이상을 채용했고, 현재 웹사이트에서 8,135개 공석 직위를 구인하고 있음.
o Glassdoor 측은 아마존의 성공으로 인해 전통적으로 첨단기술 인력 비중이 적었던 소매산업에서 소포트웨어 개발자 채용이 늘고 있다고 밝힘.
- 소매산업에서 소포트웨어 관련 일자리는 2012년 전체 6.4퍼센트에서 207년 현재 13.9퍼센트로 증가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