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주과테말라대사관 “이민주 영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현재 과테말라에 거주 중이십니다. 그런데 약 열흘 전 마지막 연락 이후로 아버지와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핸드폰과 메시지를 통해 연락을 시도 하였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고 저희 가족은 물론 아버지 친구분들도 아버지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 연락을 주셨습니다. 과테말라의 경우 워낙 치안이 불안정해서 걱정이 많습니다. 게다가 일년 전 불의의 사고가 있으셨기 때문에 행여나 유사한 일이 생겼을까 봐 마음을 졸였습니다. 그러다 도움을 청하기 위해 영사콜센터에 연락을 했습니다. 영사콜센터 에서는 본인의 일처럼 걱정 하여 주시고 사건 사고를 접수 할 수 있는 방법을 친절하고 차분하게 안내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직접 주과테말라대사관에 연락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과테말라 대사관에서 연락을 직접 주셨습니다. 매우 빠른 업무처리에 감탄하였습니다. 전화를 주신 이민주 영사님께서는 사건에 경위에 대해서 자세히 물으셨고 제가 당황하지 않도록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다행히 아버지는 현지 통신 상의 문제로 연락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무사하셨습니다. 아버지와 통화한 이후에도 영사님께서 직접 전화를 주셔서 자세한 상황을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위급 시 처할 수 있는 방법도 자세히 안내해 주셨습니다. 외국에 가족을 둔 입장에서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고 불안합니다. 영사콜센터 직원분들과 이민주 영사님께서 내일처럼 여겨주시고 차분하게 상황을 이끌어 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모쪼록 영사님께서도 무탈하게 임기 마치시고 건강히 귀국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