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국에서 조그만한 대만철판요리 식당을 하고 있는 김량훈이라고 합니다. 저는 5년전부터 한국에 대만 철판요리사분들을 모시고와서 대만 철판요리 음식점을 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시작하면서 늘 문제 되었던게 비자 문제 였습니다. 그동안은 비자 문제로 고민은 했어도 이렇게 몇일 애태워 보긴 처음이였습니다. 고민고민 애만태우다 너무 답답해서 타이페이에 있는 한국 대표부에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비자를 담당하시는 담당자분께서 제가 오랬동안 이야기 하는데도 짜증나는 기색없이 끝까지 제 문제를 주의깊게 들어 주셨습니다. 오랬시간 제가 이야기 했는데도 불구하고 친절한 목소리로 상세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이해 못하는 부분을 잘 이해도 시켜주시고 해결방안도 제시해 주시고 한참을 듣고 있다가 눈물이 왈칵 쏘다지는줄 알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니 해결방안도 잘 보이고 앞으로 해야할 일도 보여서 너무 기뻐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뭐라고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할지 말로는 표현 못하겠습니다. 이하민 주무관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