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이번 호치민 여행중 소매치기를 당하여 여권 및 신용카드 분실해 절망감에 빠져있었는데 희망의 실마리를 찾아보고자 총영사관으로 연락을 했습니다. 베트남도 한국과 같이 대명절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정영식 영사님은 초기대응부터 남다르셨습니다. 걱정하는 저를위해 신용카드 정지도 대신 해주시고 긴급비자를 발급받기위해 공안/관계부처에 선물까지 준비하시면서 애를 쓰시는 모습과 출국날 정신없이 준비를 하다보니 감사인사도 드렸었는데 출국에 지장이 없는지 연락도 먼저 셨습니다. 한국공무직에대한 신뢰도도 높아지고 추후 어떤 여행지를 가더라도 마음편하게 갈수있겠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또 긴급 비자 발급을 위해 쉬는 날인데도 나오셔서 친절하게 비자 발급을 도와주신 조연미 영사님, 김민제 실무관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꼭 적절한 포상과 칭찬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위 세분이 항상 평안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