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안녕하세요. 저는 모로코와 모리타니아에서 10년에 다양한 보건개발 엔지오활동을 하고 있는 교민입니다. 그 동안 모로코는 코로나-19로 많은 사망자를 내는 어려운 가운데서 교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가운데 있어 왔습니다. 저는 원래 의료인으로서 자연스럽게 교민들을 코로나-19로 부터 건강을 지키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활동은 개인으로서는 역부족이였습니다. 이때 아래와 같이 주 모로코 대사관에서 많은 노력과 지원을 하여주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진정성을 가지고 수고하여 주신 정기용대사님과 박장근 부영사님을 칭찬하고자 합니다. 1. 코로나-19의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치료입니다. 모로코와 모리타니아에서는 의료용 산소공급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박장근 부영사님의 교민들의 실제적인 필요에 대한 세심한 조사를 통해 산소생성기를 각 도시에 있는 교민들에게 지원을 하여 현재 까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당한 케이스가 없습니다. 2. 모로코에서는 외국인에게는 의사면허증이 발급되지 않습니다. 최근에 모로코 의료법이 수정이 되면서 저는 한국인으로 최초로 의사면허증을 받고 현재 모로코내 저소득층이 살고 있는 지역에 병원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교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이고, 모로코 지역사회내 한국 의료를 알릴수 있는 좋은 민관외교의 역사적인 장을 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모로코 역사상 최초의 한국인의사로 인정 받게 되는 과정가운데 정기용대사님과 박장근 부영사님의 교민을 위한 열정과 직업의식이 있었습니다. 한번 더 주 모로코 정기용대사님과 박장근 부영사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