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동 주미대사는 6.5(월) 마이클 시글(Michael Siegl) 준장(미 육군병참학교장)과 오찬을 갖고 한미동맹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시글 장군은 한국계 미 육군장교로서는 현재 가장 높은 지위에 있으며,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미 계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오찬에 참석하기도 하였습니다.
조 대사는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로 크게 업그레이드된 한미 동맹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글 준장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시글 장군도 최근 미국 내 K-POP의 인기 등 활발한 양국 국민간 교류를 기반으로 한미동맹이 발전해 나가는 데 크게 자부심을 느낀다고 하였습니다.
조만간 미 중부사령부(CENTCOM) 부임을 위해 워싱턴을 떠날 시글 장군의 앞날에 무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