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4.16.(금) 오후「뵈르게 브렌데(Børge Brende)」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수석이사와 통화하였다.
□ 브렌데 수석이사는 금년 8.17.-20.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 문재인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하였으며, 정 장관은 이를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 정 장관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브렌데 수석이사는 세계경제포럼 차원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하였다.
□ 양측은 최근 세계경제포럼과 같은 민관 협력 기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점에 공감하고, 금년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와 한국이 주최하는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P4G정상회의,5.30.-31.)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간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