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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최종건 1차관, 주한 아세안 대사단과 간담회 개최

부서명
아세안국 아세안협력과
작성일
2020-10-15
조회수
6169

□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10.15.(목) 오후 주한 아세안 대사단*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통해 상견례를 갖고, 한-아세안 협력 방안, 신남방정책 고도화방안, 금년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대비 준비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ASEAN Committee in Seoul(ACS) : 아세안 10개 회원국 주한 대사단 모임
-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 최 차관은 신남방정책 추진 3주년을 맞이하여, 코로나19 등 변화된 정책 환경과 아세안의 협력 수요를 반영하여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보건 등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 신남방 고도화정책을 마련함으로써 신남방정책을 지속 심화시켜 나갈 것이라 하고, 아세안 대사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o 아세안 대사들은 우리 정부가 對아세안 외교에 역점을 두고 신남방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보건 분야 협력과 함께 한국이 강점을 가진 과학기술, 디지털 경제 등 코로나19 상황에서 특히 중요성이 부각되는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했다.
 
□ 최 차관은 우리 정부가 아세안과 최우선적으로 신속통로 개설에 합의*하고 고위급 인사교류**를 활발히 추진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긴밀한 관계를 기반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음을 평가했다.
 
* 우리는 인도네시아(8.17.), 싱가포르(9.4.)와 신속통로 합의·시행 중
 
**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9.9-12) △외교장관 베트남 방문(9.17.-18.) △차관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방문(9.25.-29.) △한-메콩 외교장관회의(9.28.) 등
 
o 참석자들은 한국 정부가 아세안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방역물품 지원 및 ‘아세안 코로나19 대응기금*’ 등 재정 기여, 경험 공유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희망했다.
 
* 코로나19 아세안 대응기금: 아세안국가들의 방역‧ 의료 물품 구입, 백신개발, 역량 강화 지원 등을 위해 조성한 기금으로, 제36차 아세안정상회의(6.26)시 공식 출범
- 아세안+3 기금 10% 갹출 및 아세안과의 개별 협력기금으로 조성되며 우리의 경우 한-아세안 협력기금에서 기여
 
□ 최 차관은 다음달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및 역내 경제 회복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여 한-아세안 관계를 심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했다.
 
□ 최 차관과 참석자들은 신남방정책을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인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앞으로도 원활히 소통해 나가자고 했다.
 
붙임 : 행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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