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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정부, 시리아 난민 및 이주민에 대한 총 1,300만불 규모 기여 계획 발표

부서명
개발협력국 다자협력·인도지원과
작성일
2020-07-01
조회수
8538

□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6.30.(화) 17:00 - 7.1.(수) 1:00(한국 시각) 유럽연합(EU) 및 국제연합(UN)이 공동주최한 시리아 및 주변국 지원 관련 공여국 회의*에 우리 정부대표로 참석하여, 우리 정부가 시리아 난민 및 이주민 지원을 위해 금년도에 총 1,300만불을 지원할 계획임을 발표하였습니다.
    * 영문명: The Fourth Brussels Conference on Supporting the Future of Syria and the Region

□ 이번 회의는 2011년 내전 발발 이후 지속되어 온 시리아의 인도적 위기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더욱 악화된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지지와 기여를 결집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 시리아 사태는 유엔 인도지원조정실(UN OCHA)이 예멘 사태와 더불어 가장 심각하다고 지정한 인도적 위기로서,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2013년부터 시리아 관련 공여국 회의를 매년 개최 중

  ㅇ 우리나라를 포함한 57개국* 정부대표, 국제기구, 시민사회 등이 참석하여 시리아 인도적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우려를 표현하고, 분쟁 종식을 위한 정치적 해결책을 촉구하는 한편, 코로나19 대응으로 각국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리아 및 주변국에 대한 기여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
     ※ 유엔 인도지원조정실(UN OCHA)은 2020년 시리아와 주변국에 대해 총 33억불 규모 인도적 지원을 요청(2019년에는 총 32.9억불)
     * 레바논, 요르단, 터키, 이집트, 이라크 등 시리아 난민 수용국을 비롯하여, 한국, 미국, 러시아, 중국, 독일, 스웨덴, 영국, 프랑스, 호주 등 공여국 및 EU 포함


  ㅇ 최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가 간 이동 제한 조치 등 시행에 따라 기존의 인도적 지원, 재건 및 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워진 가운데, 시리아 및 주변국들의 경제상황이 악화되면서 특히 취약계층이 겪는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 대해 우려


□ 함 조정관은 “시리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정치적 해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 인도적 위기에 더하여 코로나19라는 새로운 위기에 대응해나가는데 우리 정부도 지속 동참코자 한다”는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 우리 정부는 2012년 이래 시리아 및 주변국(레바논, 요르단, 터키)에 대해 총 7,65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


  ㅇ 시리아 및 주변국에 대해 총 1,3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 및 개발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세계보건총회 계기 우리 대통령의 1억불 지원 공약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도움이 필요한 국가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


□ 우리 정부는 베네수엘라, 예멘에 대한 인도적 지원 발표에 이어, 금번 회의 계기 시리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 노력에 적극 동참한 바,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우리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는 역할을 해 나갈 것입니다.
     ※ 우리 정부는 베네수엘라 난민ㆍ이주민 관련 공여국 회의(5.26)시 300만불, 예멘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고위급 공약 회의(6.2)시 1,850만불을 기여하기로 공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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