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스티븐 비건(Stephen Biegun)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의 요청으로 동인과 4.2.(목) 오전(서울 시각) 유선 협의를 가졌다.
◦ 양측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양국간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양 수석대표는 양국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가운데에도 북핵·북한 문제 관련 한미간 공조가 긴밀히 이뤄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