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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외교부,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간 민군(民軍)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협의창구 열다

부서명
한미지위협정과
작성일
2019-11-20
조회수
2286

□ 외교부는 2019년 11월 20일(수) 한-미 소파(SOFA) 합동위원회 산하 민군관계 분과위원회(우리측 위원장: 김연식 한미지위협정과장, 미측 위원장: 리 피터스 주한미군 사령부 공보실장)를 개최하고, 주한미군과 미군기지 인근 지역주민간 교류 증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민군관계 분과위원회」는 소파(SOFA, Status of Forces Agreement) 합동위원회 산하 설치된 약 20개 분과위원회 중 하나로, 미군 주둔으로 인한 국민 불편 최소화 및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간 교류 강화 등을 목표로 활동중
 
□ 한‧미 양측은 작년 소파 합동위 회의(’18.12.11.) 계기 주한미군과 우리 국민간 교류 증진을 통해 상호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차원에서 동 협의채널을 적극 활용하기로 합의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 6월 24일 10여 년 만에 동 분과위 협의를 재개한 바 있다.
 
o 민군관계 분과위는 ’02년 설립, 그간 광의의 소파 사안(환경, 소음, 범죄 등)을 논의하는 장으로서 작동해왔으나, 미군범죄, 소음대책 등 관련 별도 분과위원회 신설과 함께 ’08년 이래 기능 약화
 
o 한‧미 양측은 작년 합동위 회의시 동 분과위 재활성화에 합의, 해당 분과위에 우리 국민-주한미군간 ▴교류 현황 평가, ▴향후 교류 프로그램 확대‧다변화 추진 등 신규과제 부여
 
□ 오늘 개최된 민군관계 분과위 회의에서 외교부는 최근 실시한 미군기지 인근 지역주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미측과 공유하는 한편, 국내 최대 미군 주둔 지역인 평택의 지자체 차원에서 실시중인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및 사업을 미측에 소개하였다.
 
o 미측은 우리측 설명에 사의를 표하며, 내년중 미군 및 미군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국민과 미군간 교류 확대‧증진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다수의 타운홀 미팅 개최를 추진중임을 소개
 
※ 오늘 회의에는 평택시 한미협력단 및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참석 및 발표
 
- 6.24. 개최된 민군관계 분과위 회의에는 한국관광공사, 평택대, 평택시 한미협력단 및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참석
 
□ 외교부는 앞으로도 주한미군 장병과 그 가족들이 우리 국민들과 더불어 안전하고 조화롭게 생활하고, 이들이 한국과 맺은 인연이 계속해서 한-미 양국간의 인적 교류와 문화적 이해 증진의 중요한 자산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o 최근 외교부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군기지 인근 지역 주민은 주한미군에 대해 높은 교류 의향(94.5%)을 가졌으며, 그 중 상당 비율(74.1%)이 주한미군과 이웃, 동료를 넘어서 개인적인 친구가 될 의향을 보유
 
o 외교부는 서울 및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주한미군 사건‧사고 관련 신속한 초동 대응과 맞춤형 국민 지원뿐만 아니라, 우리국민-미군간 신규 교류 사업 기획‧발전 또한 적극 추진 예정
 
붙임 : 회의 개최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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