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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 제32차 집행이사회 개최

부서명
다자협력인도지원과
작성일
2019-06-19
조회수
2356

1. 세계 3대질병(결핵, 에이즈,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의 제32차 집행이사회가 6.19.(수)-20.(목)간 외교부 및 질병관리본부 공동주최로 서울에서 개최된다.
 
ㅇ 국제의약품구매기구는 에이즈, 결핵 및 말라리아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의약품 및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여 가격 인하, 품질 향상, 기술 혁신, 개발도상국내 안정적 공급 등을 유도하는 국제기구로, 2006년 9월, 5개 창립이사국(프랑스, 영국, 노르웨이, 브라질, 칠레) 주도로 출범하였다.
 
ㅇ 우리나라는 2006년 11월 제2차 집행이사회부터 아시아에서 유일한 이사국으로서 동 기구의 사업전략과 운영방안 결정에 참여해 왔고, 지난 2018년 6월 제29차 집행 이사회에서‘한국’단독 의석을 부여 받았다.
 
 
2. 이번 집행이사회는 프랑스, 영국 등 공여국, 아프리카 등지의 수원국, 세계보건기구(WHO), 3대 감염병 환자 대표 민간단체 등의 이사 12명을 포함, 총 80여명이 참석하며, 국제의약품구매기구의 2017-2021년도 전략 이행 성과를 점검하고, 수직적인 투자(결핵, 에이즈, 말라리아 등 각 질병별 접근)에서 수평적인 투자(항생제내성 및 소외열대질환)로 확대하는 방향을 검토 할 예정이다.
 
ㅇ 6.19(수) 오전 개회식에는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강정식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이 참석하여, 한-국제의약품구매기구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한 기조 발언을 할 예정이다.
 
3. 이사회 본회의 전날인 6.18(화) 오전,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 및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렐리오 마모라 (Lelio Marmora) 국제의약품구매기구 사무국장 및 마르타 마우라스 (Marta Maura ́ s) 이사회 의장을 면담하고 한-국제의약품구매기구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ㅇ 아울러, 외교부는 국제의약품 구매기구에 대한 우리 정부의 다년도(2019-2021) 기여를 약속하는 약정서에 서명하였다.
 
※ 우리 정부는 국제질병퇴치기금으로 국제의약품구매기구에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총 59백만불 기여
 
4. 정부는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기 탑승권에 부과된 1,000원의 출국납부금으로 조성되는 국제질병퇴치기금을 활용하여 그간 국제의약품구매기구의 활동과 같이 에이즈, 결핵 및 말라리아와 같은 감염병의 예방과 퇴치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왔다.
 
ㅇ 앞으로도 정부는 국제의약품구매기구와 같은 보건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개발도상국내 질병을 퇴치하여 해외여행객 3천만명 시대에 감염병으로부터 우리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에도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 기존 공적개발원조(ODA)를 보완하는‘혁신적 개발재원’의 대표적인 사례인 항공권연대기금(air-ticket solidarity levy)은 2007년 국제빈곤퇴치기여금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도입되었으며, 2017년 1월 국제질병퇴치기금법 시행으로 제도화
 
 
첨부 : 국제의약품구매기구 개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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