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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강경화 외교부 장관 세르비아 방문

부서명
유럽국 중유럽과
작성일
2019-06-09
조회수
2669

□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6.8(토) 세르비아(베오그라드)를 방문하여 ▲ 이비차 다치치(Ivica Dacic)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의 회담 및 공동기자회견 ▲ 아나 브르나비치(Ana Brnabic) 총리 예방 ▲ 네보이샤 스테파노비치(Nebojsa Stefanovic) 부총리 겸 내무장관 면담 등 일정을 가졌다. 


□ 강 장관은 세르비아 총리, 외교장관 및 내무장관에게 5.29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탑승 선박사고 초기 단계부터 실종자 수색 작업에 적극 협조해 주고 있는데 감사한다고 하고 모든 실종자가 발견될 때까지 수색과 지원을 지속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세르비아측은 사고 희생자와 가족들에 대한 진심어린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수색작업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ㅇ 세르비아측 인사들은 세르비아가 가용한 자원을 총 동원해 다뉴브강 국경인접 유역 실종자 수색작업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실종자 수색작업에 대한 세르비아 정부의 적극적인 기여 의지를 강조함.
      - 인근지역 주민들에게도 수색관련 협조를 구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고 있고, 수중 음파장치 등 가용한 자원들을 동원하고 있으며 헝가리와의 공조도 긴밀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부언
       ※ 다치치 외교장관은 한-세르비아 외교장관 회담 직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이번 선박 사고와 관련하여 애도를 표하고, 실종자 수색을 위한 세르비아 정부의 강한 기여 의지를 표명
    ㅇ 아울러, 세르비아측은 이번 선박 사고 수습을 위해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급파하는 등 한국측이 신속하고 효율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함.


□ 한편, 양국 외교장관은 회담을 통해 한-세르비아 관계가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금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에서 개최중인 다양한 행사들이 양국민간 이해 증진 및 인적교류 확대와 정치, 경제, 문화 분야 협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ㅇ 강 장관은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이 작년 11월 한국 투자기업   현지 준공행사에 참석하는 등 한국기업들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표명한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세르비아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한국기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
   ㅇ 다치치 장관은 작년부터 한반도내 긴장이 완화되고 있는 것을 환영하고,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한국정부 노력에 대한 지지입장 표명  


□ 강 장관은 아나 브르나비치 총리 예방 및 스테파노비치 내무장관   면담을 통해 양국이 수교 30주년을 계기 고위인사 교류 활성화와   디지털 전자정부, 경찰분야, 사이버안보, 대테러대응 등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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