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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제5차 그린라운드테이블 개최

부서명
글로벌환경과학과
작성일
2019-05-21
조회수
2893

□ 외교부는 5.21(화) 14:30-18:10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5차 그린라운드테이블(Green Round Table) : 한-덴마크 지속가능발전 세미나」를 주한덴마크대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 그린라운드테이블은 정부‧국제기구‧학계‧기업 등 네트워크 형성, 협업 및 시너지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6년 외교부 주도로 출범한 포럼으로 현재까지 4회 개최

   ㅇ 덴마크 왕세자 내외의 공식 방한 계기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덴마크 메리 왕세자비와 조명래 환경부 장관, 이회성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의장을 비롯해 한-덴마크 양국의 정부부처, 유관기관, 학계, 기업 및 국제기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 (한국측 주요 참석자) 유연철 기후변화대사, 권혁진 국토부 도시경제국장, 김상협 KAIST 교수, 정병기 녹색기술센터(GTC) 소장 등(덴마크측 주요 참석자) Kristoffer Böttzauw 덴마크 에너지청장, Jesper Frost Rasmussen 덴마크 Esbjerg시 시장, 칼스버그, Grundfos, Maersk 관계자 등(국제기구) Frank Rijsberman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사무총장 등


□ 동 행사에서는 덴마크 메리 왕세자비의 환영사에 이어 조명래 환경부 장관의 개회사, 이회성 IPCC 의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한-덴마크 지속가능발전목표 세미나”라는 주제아래 ▲순환경제/물, ▲지속가능한 커뮤니티 및 도시, ▲청정 에너지에서 한-덴마크 양국 전문가와 기업인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ㅇ 덴마크 메리 왕세자비는 환영사를 통해 2015년 합의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은 양국간 특별한 유대관계(unique bond)의 상징이자, 글로벌 의제 대응을 위한 모범적인 협력 사례로 국제사회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ㅇ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개회사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포용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한-덴마크 순환경제포럼(2018.9월),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회의(2018.11월) 등 양국의 환경분야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이러한 양자협력을 기반으로 국제사회에의 기여 의지를 밝혔다.

  ㅇ 이회성 IPCC 의장은 축사에서 기후변화 대응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직결되는 긴급한 도전과제라는 점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각국의 정책과 예산 계획에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등의 요소를 반영해야할 것이라 언급하였다.

  ㅇ 유연철 기후변화대사는 폐회사에서 이번 그린라운드테이블의 주요 의제들이 한-덴마크 양국이 주도적으로 참여중인 P4G* 이니셔티브의 민관협력 분야와 연계되어 있음을 강조하고, 녹색성장 동맹을 기반으로 한 양자협력이 P4G 정상회의를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 녹색성장과 글로벌의제 2030을 위한 연대(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Global Goals 2030)

□ 한-덴마크 양국이 공동주최한 제5차 그린라운드테이블은 정부, 기관 기업, NGO,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라는 글로벌 의제에 대응하기 위한 양자협력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포괄하는 민관협력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ㅇ 외교부는 이번 그린라운드테이블의 논의 내용들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관계부처와, 기업, 학계 등과의 협업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국제사회의 관련 논의와 대응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붙임 : 제5차 그린라운드테이블(한덴 지속가능발전 세미나) 프로그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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