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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정부,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대응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한 50만불 인도적 지원 결정

부서명
다자협력·인도지원과
작성일
2019-05-14
조회수
2251
□ 우리 정부는 2018년 8월 콩고민주공화국 내 북부 키부(North Kivu) 지역 및 이투리(Ituri) 지역에서 발생한 에볼라 대응을 위한 현금 50만미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세계보건기구(WHO)에 제공할 예정이다.
 
ㅇ WHO의 통계에 따르면, 이번 에볼라 사태로 2019년 4월 기준 총 1,107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695명이 사망*하여, 사망률이 63%에 이르고 있다.
 
* 사망자들은 여성이 58%, 18세 이하 아동 및 청소년이 29%로 취약계층이 대다수
 
□ 이는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발생한 10번째 에볼라 사태로서, 에콰퇴르(Equateur) 지역에서 발생한 에볼라가 2018년 5월에 종식 선언된 지 불과 수개월 만에 발생하여 현재까지 10개월 가까이 지속되고 있어,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ㅇ 우리 정부 지원금은 WHO 등 15개 국제기구들이 콩고민주공화국과 함께 수립한 「DR콩고 북부 키부 지역 및 이투리 지역 에볼라 발생 대응을 위한 제3차 전략대응계획(Strategic Response Plan 3.0)」에 따라 활용될 예정이다.
 
□ 우리 정부는 2014년 서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에볼라 대응을 위해 해외긴급구호대(Korea Disaster Relief Team, KDRT)를 파견한 바 있고, 지난 2018년에도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대응을 위해 총 150만불*을 지원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세계적 노력에 적극 동참해왔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 △에볼라 사태와 같은 전 세계 보건 위기에 대한 초기 긴급지원을 담당하는 WHO 긴급대응기금(Contingency Fund for Emergencies, CFE)에 100만불(2018.3월) △DR콩고 내 에볼라 대응을 위한 WHO 활동에 50만불 지원(2018.8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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