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 외교부는 중남미의 주요 지역기구인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 공동체(CELAC) 및 유엔 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ECLAC)와 공동으로 중남미 33개국을 초청하여 「제3차 한-CELAC-ECLAC 중소기업 국제화 역량강화 워크숍」을 5.13(월)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한다.
※ CELAC(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 공동체) : 중남미‧카리브 33개국이 모두 참여하는 유일한 지역협의체로서 2011.12월 창설
※ ECLAC(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 : 유엔 산하 중남미 지역기구이자 중남미 최대의 싱크탱크
◦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한-CELAC 간 실질협력 사업으로, 중남미 ‘중소기업의 국제화를 위한 무역싱글윈도우’를 주제로 개최된다.
◦ 외교부는 우리나라가 연간 약 150억불의 무역흑자를 거두고 있는 주요 신흥시장인 중남미를 대상으로 무역과 관련한 우리나라의 선진 기술을 공유하고 간접적으로 경제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 무역싱글윈도우 : 무역업체가 수입관련 제반 요구사항을 단일화된 창구를 통하여 일괄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통관단일창구시스템

 

□ 또한, 외교부는 2018년에 이어 「제2차 한-ECLAC 정책협의회」를 5.13(월) ECLAC 본부에서 개최한다.
◦ 외교부는 연간 약 30만불의 한-ECLAC 협력 기금을 운용해 왔으며, 이번 제2차 정책협의회는 한-ECLAC 협력 기금의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주제로 논의한다.
※ 2018년 한-ECLAC 협력 기금 사업
o 꼬르삐메(CORPYME) : 한-CELAC 중소기업 국제화 협력 프로젝트
o 중남미지역의 도시-농촌 정책 및 계획 설계 프로젝트
o 지속가능한 수출 개발 관련 활동
o 중남미-아시아‧태평양 관측소 기능 강화 활동
 
□ 이번 워크숍과 한-ECLAC 정책협의회는 실질협력 사업 추진을 통해 한-중남미 관계 발전 및 교류 증진에 기여하고 중남미‧카리브 주요 지역기구인 CELAC 및 ECLAC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 1. CELAC 개요
2. ECLAC 개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