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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이태호 제2차관, 「벤뚜라」 멕시코 외교차관 면담 예정

부서명
중남미국 중미카리브과
작성일
2019-01-21
조회수
2293
1.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은 1.22.(화) 외교부 청사에서 「훌리안 벤뚜라(Julian Ventura)」 멕시코 외교차관과 면담을 갖고, △고위급 인사 교류, △통상투자, △개발협력, △믹타외교, △한반도 및 중남미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간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 이 차관은 동 면담에서 양국이 중남미 최초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2005년)한 이래 최상의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지난 12월 출범한 멕시코 신정부와 고위급 인사 교류 및 실질협력 강화 등을 통해 긴밀한 양국관계를 한층 심화,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언급할 예정이다.
 
※ 멕시코는 △중남미 1위 교역 대상국(‘17년 153억불, 흑자 65억불) △중남미 2위 투자 대상국(‘17년 64억불, 기아차 등 400여개 기업 진출) △한류확산 중심지(한류팬 동호회 약 16만명)
 
※ 우리 정부는 긴밀한 양국관계를 고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 취임식(‘18.12.1.)에 강경화 외교장관을 경축특사로 파견
 
3. 양국은 양국이 믹타(MIKTA) 핵심 주도국이자 G20, OECD, APEC 등 다자 협의체의 유사 입장국으로서 글로벌 이슈 대응을 위해 국제무대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 믹타(MIKTA) : 한국 ‧ 멕시코 ‧ 호주 ‧ 인니 ‧ 터키 5개국으로 구성된 중견국 협의체로 멕시코는 금년도 의장국 수임
4. 또한, 이 차관은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통상환경속에서 양국 경제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통상투자 분야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한-멕 FTA 체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을 주요 회원국인 멕시코측이 지지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 태평양동맹(Pacific Alliance) : 멕시코 · 콜롬비아 · 페루 · 칠레 4개국이 정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 8위 수준의 경제권으로 중남미 총 GDP의 38%, 무역의 50%를 차지하는 중남미에서 가장 역동적인 경제협력체
 
5. 이 차관은 그간 멕시코 정부가 우리의 한반도 정책을 일관되게 지지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해 양 정부간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6. 이번 면담은 멕시코 신정부 출범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고위급 접촉으로, 양국간 상호 관심분야 및 협력 가능분야를 확인하고 미래 협력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 1. 「벤뚜라」 멕시코 외교차관 인적사항
2. 멕시코 약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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