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1. 제1차 한-UAE 원자력 고위급협의회(ROK-UAE High-level Consultation on Nuclear Cooperation)가 11.16(금) 10:00-13:30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지난 3월 양국 정상은 한-UAE 원자력 분야 소통 채널 신설에 합의하였으며, 1차 회의를 올해 내 개최하기로 한 바 있음.  

  ◦ 이번 회의는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과 「수하일 알-마즈루이(Suhail Al-Mazrouei)」 UAE 에너지․산업부 장관이 양측 수석대표를 맡아 회의를 주재하며, 양측 원자력 관련 부처․기관의 국장급 인사를 포함, 약 50명이 참석할 예정임.

2. 원자력 분야의 포괄적‧전략적 소통 채널로 기능하게 될 한-UAE 원자력 고위급협의회에서는 바라카 원전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제3국 원전 공동 진출, △연구개발(R&D), △핵안보, △원자력 안전 등 원자력 분야의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3. 한-UAE 원자력 고위급협의회의 출범은 원자력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통해 올해 3월 격상된 한-UAE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 1. UAE 수석대표 인적사항
       2. UAE 약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