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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외교부 1차관, 케냐 외교부장관 면담

부서명
아중동국
작성일
2018-10-08
조회수
2298
외교부 로고 보 도 자 료 국민의 내일을 위한 정부혁신 보다 나은 정부
보도일시, 배포일시, 담당부서, 담당자를 알려주는 보도자료 요약
보도일시 배포 즉시 보도 18-610
배포일시 2018.10.8.(월) 담당부서 아중동국
담당자 고경석 아중동국 심의관 (02-2100-7476)

          외교부 1차관, 케냐 외교부장관 면담         

□ 조 차관은 지난 7월 우리 국무총리의 케냐 방문에 이어 주마 외교장관 방한이 이뤄지는 등 양국 간 활발한 고위인사교류가 계속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동아프리카의 주도국인 케냐와의 교류·협력관계가 지속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o 주마 장관은 우리 정부가 주도하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케냐의 지지를 확인하고 한반도의 평화가 세계 평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하였고, 조 차관은 케냐의 지지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 정부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토대로 비핵화 및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 케냐 정부는 외교부 홈페이지를 통해 제3차 남북정상회담(평양선언)에 대한 환영 성명 게재(9.27)  

□ 조 차관은 동아프리카의 관문으로서 천혜의 기후?자연조건, 안정적인 정세와 시장경제체제, 상대적으로 양호한 인프라를 갖춘 케냐와의 실질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하고 △과학기술,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건설, △인적자원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더욱 구체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 한-케냐 경제공동위는 차관보급 협의체로 우리측 수석대표는 경제조정관, 케측은 외교부 차관보
        - ‘17.4월 나이로비에서 제4차 한-케냐 경제공동위 개최    

□ 주마 장관은 서민 주거 개선 사업 등을 포함, 케냐타 대통령이 주도하고 있는 「4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한국 정부가 다양한 개발협력 사업을 통해 케냐의 지속가능한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해주고 있는 데 감사를 표했다.
      ※ 케냐의 국가개발전략「비전 2030」: 2030년까지 케냐를 중소득국가로 발전시키기 위한 국가개발전략으로, 2008.6월 수립되어 ①정치(선거제도 개혁, 사법개혁, 투명성 제고), ②경제(연평균 경제성장률 10% 달성, 인프라구축, 투자활성화), ③사회(인적자원개발, 빈곤퇴치)의 세 축에서 개혁정책 시행 중
      ※ 케냐타 대통령의 4대 국정과제(소위 ‘Big 4’) : ①제조업 발전, ②식량 안보, ③보편적 의료, ④안정된 주거

  o 또한, 케냐 정부가 추진 중인 「지속가능한 청색경제 회의」(11.26-28, 나이로비)에 대한 우리 정부의 지원에 감사하고, 동 회의 성공을 위해 지속 협력해 주기를 희망
        ※ 지속가능한 청색경제 고위급 회의
          - 주제 : 사람 및 해양중심의 지속가능한 해양분야 투자 전략 논의
          - 의의 : ‘18년 케냐 개최 최대의 국제행사로 케냐 정부 핵심 관심사
          - 해수부는 동 회의 부대행사로 「해양수산 국제협력 컨퍼런스」 개최 예정

붙임 : 1.「모니카 주마」외교장관 인적사항, 2.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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