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
보도일시 | 배포 즉시 보도 | 18-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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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 | 2018. 1. 18. (목) | 담당부서 | 북미1과 |
담당자 | 북미국 공보.홍보담당관 고윤주 심의관 (02-2100-7382) |
임성남 외교1차관 설리반 美 국무부 부장관 등 면담
1.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미 현지시각 1.17(수) 존 설리반(John Sullivan) 美 국무부 부장관과 리키 와델(Ricky Waddell) 美 NSC 국가안보부보좌관을 각각 면담하고 최근 남북 대화, 평창 동계 올림픽, 북핵문제 등 양국간 공통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Waddell NSC 부보좌관 면담시에는 서주석 국방부 차관과 공동 면담
2. 임 차관은 각 면담 계기, 최근 개최된 일련의 남북 회담 결과를 설명하였으며, 한미 양국은 남북 대화가 북한 비핵화 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o 또한, 한미 양국은 1.16(화) 한미 외교장관이 참석한 벤쿠버 회의가 한미간 긴밀한 공조하에 북핵문제의 평화적, 외교적 해결에 대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강화하는데 기여하였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3. 또한 임 차관은 평창 동계 올림픽에 참석하는 美 고위급 대표단장인 펜스(Mike Pence) 부통령의 방한을 환영하고, 양국은 동인의 방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4. 한편, 임 차관은 설리반 부장관과 한미 양국간 양자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한 전략적 소통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금년도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상반기 중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5. 임 차관은 1.18(목) 뉴욕에서 안토니우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UN 사무총장을 예방하여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유엔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대미 공공외교 강화를 위한 언론·학계· 전직 인사들에 대한 아웃리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