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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윤병세 외교장관, 에드윈 풀너(Edwin Feulner) 前 헤리티지재단 회장 접견

부서명
외교부 > 북미국 > 북미2과
작성일
2016-10-11
조회수
2410

 16-688

1. 윤병세 외교장관은 10.11(화) 「에드윈 풀너(Edwin Feulner)」 前 헤리티지재단 회장을 접견하고 △한・미 관계 △북핵문제 △한・미 FTA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풀너 前 회장은 세계지식포럼(10.11-13) 참석차 방한
- 헤리티지재단 회장으로 36년간 재임(1977-2013)하였으며, 현재 미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 정권인수팀 고문으로 참여중

2. 윤 장관은 최근의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한・미 양국 간 긴밀한 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도 잘 유지되고 있다고 하고, 북한에 대해 강력한 메시지를 발신하는 가운데, 한・미 동맹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는 것이 긴요하다고 강조한 후, 한・미 관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온 풀너 前 회장이 동맹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풀너 前 회장은 미 대선 결과에 관계없이 한미동맹이 최상의 상태로 유지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하며, 한・미 동맹이 차기 미 행정부에서도 공고히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3. 윤 장관은 북한의 반복되는 도발 패턴으로 인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둔감해지는 것을 경계할 필요가 있으며, 금년 들어 북한의 연이은 핵실험으로 정착되고 있는 국제사회 대 북한의 구도 하에 대북 압박 및 억제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지속 강화해야 한다고 하였다.

ㅇ 이에 풀너 前 회장은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 북핵 문제에 단호하게 대응해온 한국 정부의 입장에 경의를 표한다고 하고, 유엔 차원의 대북제재 강화 등 다양한 압박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하였다.

4. 한편, 윤 장관과 풀너 前 회장은 한・미 FTA가 양국 모두에 이익을 주고 있다는 점에 대해 전적으로 인식을 같이하였으며, 윤장관은 한・미 FTA에 대한 미 국민의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한 동 회장의 다양한 노력(2016.4월 아산플래넘 세미나*, 2016.8월 헤리티지재단 보고서** 등)을 치하하였다.
* 풀너 前 회장, “한미 FTA 발효 이후 지난 4년간 양국간 상품 및 서비스 교역이 증가하는 등 최상의 경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2016.4.27. 아산플래넘 세미나)
** 헤리티지재단 발표 「Three Promising Areas for Greate U.S.-South Korean Economic Cooperation」 제하 보고서(2016.8월), “한미FTA가 양국간 교역 및 투자 활동에 긍정적 결과를 가져왔다”고 평가

5. 금번 윤 장관의 풀너 前 회장 접견은 어제 있었던 웬디 셔먼 前 국무부 정무차관 접견 등에 이어 북핵 외교 및 미 대선 관련 공공외교 차원의 활동으로서, 민주․공화 여론주도층 대상 아웃리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1. 에드윈 풀너 前 헤리티지재단 회장 인적사항 
          2. 접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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