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1.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 존 케리(John Kerry) 美 국무부 장관과 애쉬튼 카터(Ashton Carter) 美 국방부 장관이 참석하는「한･미 외교･국방(2+2)」장관회의가 10.19(수) 오후,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될 예정임.

o 이는 2010.7월, 2012.6월, 2014.10월에 이어 네번째로 개최되는 회의임.

2. 양국 장관들은 금번 회의에서 ▴한･미 동맹, ▴북한 문제, ▴지역 이슈, ▴글로벌 파트너십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회의 결과로서 공동성명(Joint Statement)을 채택할 예정임.

3. 금번 2+2 장관 회의는 엄중한 한반도 정세 하에서 한･미 동맹의 굳건함과 강력한 대북공조를 재확인하고, 양국 현 정부 下 외교･안보 분야 성과를 토대로 향후 협력방향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됨.

o 특히, 5차 핵실험 등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질적으로 고도화된 엄중한 상황에서, 대북 제재를 포함한 강력한 외교적 압박과 더불어, 확장억제를 비롯한 군사적 억제 방안 등 북한과 관련된 모든 측면에 대한 광범위한 협의를 할 것으로 예상됨.

o 아울러, 금번 2+2 장관회의시 한･미 양국은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서 주요한 지역 및 글로벌 현안들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할 것임.

4. 금번 한‧미 외교‧국방 2+2 장관회의 직후인 10.20(목)에는 제48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가 연계되어 개최될 예정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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