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204호 배포일시:2015.4.2(목)
문 의: 북미국 공보․홍보담당관 조구래(☎:2100-7383)
제 목 : 외교부 장관, 낸시 펠로시 대표 및 미 하원 대표단 접견
1. 윤 장관은「낸시 펠로시(Nancy Pelosi)」미 하원 민주당 대표 및 「찰스 랭글(Charles Rangel)」 의원, 「샌더 레빈(Sander Levin)」 의원 등 하원 내 중진 의원들을 포함한 미 하원 대표단 및 동반가족 등 대표단 전원과 접견을 갖고, 한미관계 전반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북한․북핵 문제, 우리의 통일 구상, 한․일 관계 등 미 의회측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대표단은 민주당 의원 9명과 공화당 의원 1명 外 가족 및 보좌진 등 27명으로 구성
※ 3.26-4.4간 캄보디아 ▶ 베트남 ▶ 미얀마 ▶ 한국 ▶ 일본 순 5개국 방문
2. 윤 장관은 아베 총리가 미 의회 연설에서 과거 침략뿐 아니라 식민지 지배 및 과거사 문제의 핵심인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과거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입장과 표현을 구체적으로 언급함으로써 한국을 포함한 주변국가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고, 미 의회측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3. 레빈 의원 등이 한미 FTA의 원만한 이행과 한․미간 균형 있는 경제통상관계가 중요하다고 언급한데 대해 윤 장관은 한․미 FTA를 통해 상품 교역 뿐 아니라 투자, 서비스 분야의 협력이 촉진되는 등 상호 호혜적인 경제관계가 시현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4. 금번 하원 대표단에는 84세의 참전용사 출신 랭겔 의원과 부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오늘(4.2) 하루동안 대통령 예방, 국회의장 오찬, 경제부총리 예방 등 일정을 갖고 내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끝.
외 교 부 대 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