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윤병세 외교장관, 제네바 인권이사회에 참석, 우리의 인권 정책에 대해 연설 예정
- 북한인권 개선 촉구 및 일본군 위안부 문제 제기 예정
1. 윤병세 외교장관은 3.4(화)-6(목)간 제네바를 방문하여「제25차 유엔 인권이사회」에 참석, 국제 인권 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과 기여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 유엔 인권이사회(Human Rights Council)에 우리 외교장관이 참석한 것은 2006년(반기문 장관) 이후 처음
※ 제25차 인권이사회 주요 논의 안건
- 북한․시리아 등 국별 인권상황, 인권증진을 위한 예방적 조치의 중요성, 인권옹호자․고문 특별보고관 등의 보고서 등
2. 윤 장관은 3.5(수) 오전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 세계인권상황, 인권이사회의 지난 1년간 활동, 이번 인권이사회에 제출된 북한인권 조사위원회(COI) 보고서 등에 대한 평가와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ㅇ 또한, 무력분쟁하 성폭력 문제 대처를 위한 유엔 및 국제사회의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류 보편적 인권 이슈이자 과거뿐만 아니라 오늘의 문제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3. 금번 윤 장관의 인권이사회 참석은 박근혜 정부의 인권 증진 정책을 천명하고, COI 보고서 발표를 계기로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강조하면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대외적으로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4. 한편, 윤 장관은 금번 제네바 방문 계기에 유엔 인권최고대표 및 국제적십자위원회 총재를 면담, 인권 및 인도지원 문제에 관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끝/
외 교 부 대 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