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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9.15)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20-09-15
조회수
2057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9월 15일 화요일 정례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팜 빙 밍(Pham Binh Minh)’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의 초청으로 베트남을 방문, 9월 18일 하노이에서 한-베트남 외교장관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강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베트남을 공식 방문하는 첫 외교장관으로서 이번 외교장관 회담에서 코로나19 대응 협력,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 지역 그리고 국제 정세 등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언론 보도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관련해서요. 외교부 측에서 국회 연락관을 통해서 따님 프랑스 유학 비자를 빨리 받게 해달라고 여권 사본까지 보냈다는 이런 정황이 나왔는데 이것 관련해서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더팩트 박재우 기자)
 
<답변> 지난번 이 자리에서 말씀드렸죠. 저희가 파악을 하고 있는 사항이고, 말씀드릴 사항이 있으면 그렇게 한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질문> 어제 일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자민당 총재로 선출이 됐습니다. 그래서 내일 정식으로 총리로 선출될 예정인데, 일본 총리 선출과 관련해서 정부의 입장이나 논평 같은 게 있으면 부탁드리고요. 일본 총리가 선출된 뒤에 축전을 보내게 되는 건지 어떤 그 절차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뉴스핌 이영태 기자)
 
<답변> 어느 국가건 정부 수반, 국가 원수가 새로이 선출이 되고 하면 의전적으로 하는 관행들이 있습니다.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내일 총리가 선출되기 때문에 저희가 총리 선출된 다음에 입장은 별도로 있겠습니다만, 지난주에 드린 말씀 다시한번 반복해서 드리겠습니다. 정부는 새로 선출된 일본 총리 그리고 새 내각과도 한일 간 우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질문> 어제 제가 스가 총재 선출 관련해서 일본 전문가인 교수하고 인터뷰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교수 말 중에 굉장히 귀담아들을 만한 발언이 있어서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한일 관계의 시금석으로 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일본 총리의 취임 연설일 것이다. 그러면서 스가 총리가 취임할 때 과연 취임 연설에서 어떤 발언을 하느냐가 앞으로 문재인정부와 스가 정부의 한일 관계를 가늠할 수 있는 그런 중요한 하나의 포인트가 될 것이다, 이런 설명을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사전에 한국 정부에서 스가 정부에 보내는 예를 들어서 취임 연설 전에 보내는 축전이나 아니면 어떤 그런 서한이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한국 정부가 뭔가 풀어보자고 하는 그런 의지를 발현하고, 그래서 그것을 어느 정도 스가 총리가 취임 연설에서 한일 관계에 대해서 강경한 그런 발언으로 나오거나 그렇게 하는 것을 방지하는 그런 쪽으로 가면 좋지 않겠느냐, 이런 조언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정부 입장에서도 그런 것을 반영할 계획이 있으신지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뉴스핌 이영태 기자)
 
<답변> 특정 인사와 나누신 말씀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한일 간 우호 협력관계 증진이 저희로서는 아주 중요합니다. 그를 위해서 노력해 나가고 있고, 그 노력해 나가고 협력해 나가는 과정에 양측 간의 긴밀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최종건 차관 방미 이후에 동맹대화 신설 관련해서 한미 간에 이견이 있다는 보도가 특히 오늘 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 동맹대화가 지금 국장급 실무협의체라고 소개가 된 상태인데, 이 채널이 왜 꼭 필요한 것인지 그리고 이 신설 관련해서 미국 측과 입장이 어떻게 조율되고 있는지 확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뉴데일리 송원근 기자)
 
<답변> 저희가 한미 양국 차관 회담 결과에서 밝혀드렸습니다. 이견이 있다, 라는 보도가 다수 나왔다 그랬는데 그것은 정리가 된 사항 같고요. 미 측에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보시면 될 것이고, 그런 보도가 다수였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양적으로는 하신 말씀에 대해서 그대로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국장급 실무협의체가 필요한 것에 대해서는 다양한 동맹 현안에 대해 상시적으로 점검하고 공조해 나갈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거기서 보실 부분은 다양한 현안 그리고 상시적 점검,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미국에서 '격노'라는 책이 출간이 돼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 보도 내용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의 시각이나 이런 것들을 엿볼 수 있는데, 그 책과 관련해서 외교부의 입장이 따로 있는지 부탁드립니다. (천지일보 김성한 기자)
 
<답변> 현지 시간으로 오늘 발간이 되는 것이죠?
 
<질문> 네.
 
<답변> 12시 넘었으니 발간이 됐다고 볼 수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개인 저술에 대해서 저희가 막 발간된 책이고, 원칙적으로 개인 저술에 대해서는 저희가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추후에 내용을 보고서 알려드릴 사항이 있으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그 관련해서, 답은 다 되셨는데 관련해서 보면 참조할 만한 내용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던데 그런 부분들에 왠지 외교부가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여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답변> 예, 개인 저술에 대해서는 특별한 말씀을 드리지 않고 있다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 마치셨으면 그만 할까요?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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