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6월 25일 목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6월 30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함께 ‘2021년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준비기획단’ 출범식에 참석합니다.
내년 4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동 장관회의 관련, 정부는 지난 5월 22일 준비위원회 제1차 회의에 이은, ‘준비기획단’ 출범을 통해 이 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이태호 2차관은 6월 25일 오늘입니다. 수단 관심국 파트너십 출범 화상회의에 참석합니다.
30여 개 국가 그리고 국제기구가 참가하여 출범하는 동 파트너십 회의에서 이 차관은 수단의 정치·경제적 개혁 노력에 대한 우리 정부의 지지를 표명하고, 인도적 지원 등 개발협력을 통한 대수단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두 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첫 번째는 오늘이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인데 한국과 미국 국방부에서도 자료를 내고 그리고 주한미국 대사 역시 입장을 냈는데요. 외교부에서도 오늘을 맞아 발표할 내용이나 입장이 있는지 이게 첫 번째 질문이고.
두 번째는 북한이 대남 군사작전을 보류화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대한 외교부의 입장이나 향후대응 이런 게 있다면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답변> 두 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에서 간단히 설명을 드린 사항이 보도된 것을 봤습니다. 추가할 사항 없습니다.
첫 번째 사항에 대해서는 아시다시피 금일 기념행사가 있는데 그 메시지를 보시면 정부 전체의 메시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질문 없으신가요?
<질문> 아프리카 납치 관련해서 어떤 진척사항이라든가 그런 게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천지일보 김성완 기자)
<답변> 예, 제가 공식적으로 확인해 드릴 사항 없고요. 그 질문에 대해서 제가 드릴 말씀 없습니다.
<질문> 오늘 6.25 70주년 관련해서 엘리자베스 여왕 기념메시지하고 참전국 대사들 메시지 혹시 언제 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뉴스핌 이영태 기자)
<답변> 예, 그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구체 사항은 제가 말씀드릴 입장에 있지 않고요. 아마 여러 가지 보도에 필요하신 사안도 저희가 조치를 할 수 있는 사안이 있는지 알아보고 조치할 수 있는 부분 있으면 하겠습니다.
<질문> 지금 여권에서는 미국의 반대에도 대북지원을 해야 된다는 이런 목소리들이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관련해서 향후에 미국과의 어떤 갈등의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외교부는 그런 점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요. (천지일보 김성완 기자)
<답변> 한반도 평화 과정에 대해서 정부는 지금까지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한미 간의 긴밀히 소통을 하고 있죠.
다 마치셨나요? 감사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끝.